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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의 조선 / 조선중앙통신 글

(평양 1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1997년은 조선인민이 온갖 준엄한 시련을 이겨내며 조국청사에 특기할 력사적사변들을 수놓아온 뜻깊은 해였다.이해 7월 조선로동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서거3년상을 거행하고 탈상하였다.수도 평양에서는 8일 중앙추모대회가 엄숙히 진행되였다.대회에서 전체 인민은 주석의 유훈대로 오직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만을 굳게 믿고 따르며 그이의 두리에 더욱 철통같이 뭉쳐 혁명의 한길을 억세게 걸어나갈 철석의 신념과 결의를 가다듬었다.주체년호와 태양절도 이해에 제정되였다.주석께서 주체의 태양으로 솟아오르신 1912년을 원년으로 하는 주체년호와  그이께서 탄생하신 민족최대의 명절인 4월 15일을 태양절로 제정함으로써 김일성주석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이 억만년 흐를 주체조선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게 되였다.지난 10월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조선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가장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로 30여성상이나 당과 국가,군대의 전반사업을 이끄시면서 시대와 혁명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김정일동지를 조선로동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전체 조선인민은 끝없는 감격과 기쁨,환희에 넘쳐 온 나라를 새로운 열정으로 끓어번지게 하였다.인민들은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여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념과 우리 식 사회주의와 운명을 끝까지 같이 하겠다는 굳은 각오밑에 <고난의 행군>을 힘있게 벌려왔다.<고난의 행군>길에서 조선인민은 더욱 혁명적으로 단련되였으며 수령,당,대중의 일심단결이 더한층 강화되였다.각지 근로자들은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한결같이 일떠서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와 련이은 자연재해를 이겨내면서 사회주의경제건설을 힘있게 밀고나갔다.국경절 50돐(1998.9.9)을 맞으며 완공될 1만여세대 살림집과 4.25려관을 비롯한 7개의 기념비적건축물들의 건설이 적극 추진되고 구월산,정방산이 인민의 문화유원지로 훌륭히 꾸려졌다.전국각지에 여러가지 형식의 중소형발전소가 300여개나 일떠서고 1,000여정보의 양어못이 새로 조성되였다.석탄,금속공업부문에서도 생산성과들이 확대되였다.한편 날로 의심해지는 적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나라의 방위력이 더욱 강화되였다.김정일동지의 끊임없는 현지지도로 하늘,땅,바다의 모든 초소들이 난공불락의 요새로 더욱 튼튼히 다져지고 전체 조선인민군이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자라났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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