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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창작의 한해

(평양 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해 조선에서 사상예술성이 높은 영화들을 많이 창작하였다.그 가운데서도 예술영화 <화성의숙에서의 한해여름>(제1,2부)과 다부작예술영화들인 <밀림이 설레인다>(제1,2부),<민족과 운명>의 련속편 (<카프>작가편 제4부터 9부) 제37부터 42부까지 나온것은 이 해의 영화창작에서 주목되는 성과이다.<화성의숙에서의 한해 여름>은 주체15(1926)년 여름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 화성의숙에서 공부하시던 나날 당시 조선의 공산주의운동과 민족주의운동의 실태를 꿰뚫어보시고 첫 공산주의혁명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는 력사적과정을 예술적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다부작예술영화 <밀림이 설레인다>는 조선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던 주체27(1938)년 겨울을 전후한 시기를 배경으로 하여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 수령결사옹위정신,불타는 조국애를 안고 혁명의 붉은기를 끝까지 지켜나가는 력사적사실들을 화폭에 담고있다.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카프>작가편)은 프로레타리아문학에 뜻을 두고 <카프>에 망라되였던 주인공 리찬을 비롯한 식민지문예인들의 수난많은 운명을 주제로 하고있다.영화는 또한 해방후 문예인들의 복된 삶을 그리면서 수령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서는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위업에 이바지하는 참다운 문학도,문예인들의 운명과 미래도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감명깊게 펼쳐보이고있다.또한 주인공 리찬이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창작하여 세상에 내놓는것을 통하여 민족의 영웅,해방의 은인을 열렬히 흠모하며 끝까지 따르려는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를 사상예술적으로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예술영화 <대홍단책임비서>(제1부터 3부),<고요한 전방>,<백양산의 19용사>,<부탁>도 지난해 영화예술의 보물고를 풍부히 하는데 기여한 대표작들이다.이외에도 군민일치의 전통적미풍과 수령결사옹위정신으로 군인들을 억세게 준비시키는 과정을 주제로 한 예술영화 <진심을 바치라>,<7련대의 아들>(전,후편)을 비롯한 군사물영화들과 자기를 후회없이 돌이켜볼수 있도록 값있고 보람있게 살아야 한다는것을 깊이있게 보여주는 예술영화 <먼 후날의 나의 모습> 등 다양한 주제의 영화들도 나왔다.

 또한 백두산 정일봉이 가장 숭엄한 주체혁명의 성지라는것을 자연풍경을 통하여 감명깊게 보여주는 기록영화 <천하제일봉>과 조선이 조종의 산 백두산에서 남해가의 지리산까지 하나의 산줄기로 이루어져있다는것을 과학적인 사실자료들로 확증해주고있는 과학영화 <백두대산줄기>를 비롯한 기록영화,과학영화들도 많이 창작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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