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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전> 중앙위원회 신년서한 발표

(평양 1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가 주체87(1998)년에 즈음하여 신년서한을 발표하였다.1일부로 된 신년서한은 자주,민주,통일은 의연히 우리 국민의 운명개척을 위한 3대좌표이며 총적과제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올해 반미자주화투쟁에서는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내정간섭 중지,주<한>미군철수문제를 전면에 제기하고 모든 투쟁의 예봉을 여기에 집중시켜 나가야 합니다.이와 함께 현시기 가장 첨예한 현안문제로 부각되고있는 외세의 경제적예속에서 벗어나기 위한 투쟁을 전국민적인 투쟁으로 확산시켜 반외세열풍이 경향각지를 휩쓸게 해야 합니다.올해 반파쑈민주화투쟁에서는 <국가보안법>철페,<안기부>해체,량심수석방,<문민>비리청산을 주선으로 하고 과감한 투쟁을 전개해나가야 합니다.동시에 실업반대,임금인상,로동3권쟁취 등 민중생존권쟁취를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올해 우리의 조국통일운동에서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분렬세력의 반공,반북대결책동을 분쇄하며 전민족의 대단결로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범국민적차원에서 활성화해 나가야 합니다.특히 통일운동단체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여 련방제통일의 분위기를 조성해나가야 합니다.<신념의 강자가 되자>,이것이 올해 민족민주운동앞에 나선 실천적 투쟁구호입니다.반통일보수세력이 이른바 <변화된 현실상황>이라는 간판을 들고 <참여>와 <투쟁포기>를 설교하고있는 현실은 우리의 애국적 민족민주운동세력이 그 어느때보다도 신념의 기둥을 바로 세울것을 절실히 요청하고있습니다.운동조직의 강화는 민족민주운동강화발전의 담보입니다.운동조직들을 내실있는 강고한 조직으로 정비,보강하는데 선차적주목을 돌려야 하며 대중운동단체들의 지도력과 전투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상호공동련대투쟁을 더욱 활성화해나가야 합니다.우리 모두 새해에 필승의 신념과 락관을 가지고 자주,민주,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갑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htsh_kkch/1269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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