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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범민련공동의장단회의 진행 / 중국·베이징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제6차 범민련공동의장단회의가 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되였다.회의에는 한시해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민련북측본부대표단과 서만술,량동민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범민련해외 각 지역본부의장단성원들 그리고 범민련 림민식사무총장이 참가하였다.범민련남측본부 대표들은 이번에도 남조선당국의 방해책동으로 회의에 직접 참가하지 못하고 문건교환방식으로 참가하였다.회의에서는 첫째,주체87(1998)년도 범민련운동방향 <민족사의 새로운 시대적요구에 맞게 련방제통일의 유리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 둘째,범민련남측본부를 강화하며 통일운동단체들의 련대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과업에 대하여 셋째,제9차 범민족대회소집문제에 대하여 넷째,기타 문제에 대하여를 안건으로 상정하고 토의하였다.회의에서는 지난해 범민련조직들이 민족자주와 평화수호를 위한 련대투쟁을 힘있게 벌려온데 대하여 총화하였다.회의에서는 또한 주체87(1998)년을 <민족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북과 남,해외 각계각층 인민들과 통일운동단체들이 련대와 단합의 힘으로 자주,평화통일의 결정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범민련의 활동방향과 투쟁과업,방도에 대하여 토의하고 견해의 일치를 보았다.회의에서는 제6차 범민련공동의장단회의 결의문이 채택되였다.결의문은 올해를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해>로 정하고 이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는데 총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지적하였다.결의문은 외세의 민족분렬정책과 남조선에 대한 정치,경제,군사적 지배를 반대하고 남조선인민들의 정당한 반외세자주화투쟁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남조선에서 미군을 철거시키고 조선반도에서 공고한 평화협정체결을 위하여 적극 투쟁할것이라고 결의문은 지적하였다.결의문은 또한 앞으로 정세가 어떻게 변하고 환경이 어떻게 달라지든 조국통일 3대원칙과 전민족대단결 강령,련방제통일방안을 견지하고 이 기치밑에 광범한 동포대중을 조국통일성업에 힘있게 불러일으켜나갈것이라고 지적하였다.결의문은 올해 8.15를 계기로 제9차 범민족대회를 판문점에서 남,북,해외의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가하는 거족적인 대회로,민족의 통일신념과 의지를 세계만방에 과시하는 력사적인 화합의 장으로 빛내이도록 하기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회의에서는 또한 <국가보안법>철페,<안기부>해체를 위한 특별결의문이 채택되였다.특별결의문은 <국가보안법>을 철페시켜 통일론의와 활동의 자유를 쟁취하며 <안기부>와 <기무사>를 해체시켜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자랑찬 시대를 건설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특별결의문은 <국가보안법>철페,<안기부>해체,통일애국인사석방특별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거족적이며 세계적인 투쟁을 힘차게 전개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회의에서는 남조선의 <대통령>당선자 김대중에게 보내는 편지가 채택되였다.편지는 남조선의 새 <정권>이 인권과 민주주의에 대한 내외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맞게 <국가보안법>을 과감히 철페하고 부당하게 구속된 모든 통일애국인사들을 즉시 석방함으로써 반세기가 넘는 조국분단을 종식시켜 자주적평화통일로 나아가는 자랑찬 민족의 새 력사창조를 위해 함께 나설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회의에서는 <국가보안법>철페,<안기부>해체,통일애국인사석방 특별대책위원회가 30명으로 구성되였다.특별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강희남 상임고문,북측본부 백인준의장,해외본부 서만술부의장이 선출되였다.회의가 진행된것과 관련하여 범민련사무총장 림민식이 23일 베이징주재 조선중앙통신사 특파기자와 회견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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