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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명절 / 음력설

(평양 1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올해 1월 28일은 음력설이 되는 날이다.오래전부터 음력설을 쇠여온 조선에서는 1896년에 양력을 도입한 이후에도 이날이 하나의 민속명절로서 계속 전해오고있다.음력설아침이 되면 사람들은 가족,친척들,이웃과 선생들 그리고 동무들간에 새해 인사를 나눈다.로인들은 세배를 받고난 다음 아이들에게 간단한 례물도 주군한다.이날에는 고유한 민족음식인 찰떡을 비롯한 여러가지 떡과 지짐,당과류,고기구이,과실,음료 등으로 상을 차리고 가족,친척,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즐긴다.음력설음식에서 특징적인것은 떡국이다.꿩고기국에 입쌀가루를 익반죽한 긴 가래떡을 돈잎만하게 썰어넣고 끓인 이 음식에는 나이를 더 먹는 떡이라는 별명까지 붙었다.꿩고기가 없는 경우에는 닭고기로 대신한다.<꿩대신 닭>이라는 조선속담도 여기에서 유래되였다고 한다.음력설날에는 덥히지 않은 찬술을 한잔씩 마시는데 이것은 옛 사람들이 정초부터 봄이 온다고 보았기때문에 농사준비를 해야 한다는 뜻에서 생긴 풍습이다.이날 사람들은 윷놀이와 널뛰기,연띄우기와 썰매타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들로 하루를 즐겁게 보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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