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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청학련 북녘력사유적공동답사단이 묘향산답사

(평양 8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범청학련 북녘력사유적공동답사단이 통일을 열망하는 해내외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관심속에 력사유적들에 대한 답사를 계속 진행하고있다.공동답사단은 17일과 18일 우리 나라 5대명산의 하나로 이름 높은 묘향산의 력사유적들을 답사하였다.답사자들은 먼저 우리 나라의 첫 통일국가였던 고려시기에 건설되여 오늘까지 근 1,000년의 력사를 자랑하고있는 보현사를 돌아보았다.그들은 절승의 명산,묘향산의 수려한 풍경을 안고 고색창연한 모습을 펼치고있는 해탈문과 천왕문,만세루,대웅전 등을 돌아보며 뛰여난 건축술과 예술적재능을 가지고 찬란한 문화를 발전시켜온 슬기로운 우리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였다.그들은 또한 외적을 치는 싸움에서 위훈을 세운 애국명장들의 이름을 전해오고있는 수충사와 일찍부터 인쇄술을 발전시켜 문명의 시대를 개척하여온 우리 민족의 슬기를 보여주는 <팔만대장경>을 보기도 하고 통일이 되면 력사학자로서 남녘의 해인사와 지리산에도 가보고싶다는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하루빨리 분렬의 력사를 끝장내고 통일된 조국에서 유구한 력사를 가진 우리 민족의 영예를 빛내일 그날을 위해 애국의 한길에 청춘을 바칠 굳은 의지를 가다듬었다.보현사답사를 마치고 남측의 황선대표는 자기 심정을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다.해인사에서 <팔만대장경>의 목판활자를 보던때가 생각난다.그때나는 그것을 어떻게 깎았을가 하는 단순한 생각밖에 없었다.오늘 묘향산 보현사를 보고 글로만 보아왔던 8각탑을  목격하고 <팔만대장경>을 보니 조국분단의 아픔을 더욱 가슴저리게 느끼게된다.통일은 서로의 만남이다.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보현사며 해인사가 만나고 <팔만대장경>과 그의 목판이 서로 만날 멀지않은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투쟁하겠다.남측의 김대원대표는 감상록에 유명한 서산대사와 사명당의 애국의 흔적을 여기에서 확인하며 종교인들도 민족의 어려움앞에 떨쳐나섰던 력사를 돌이켜 보게 된다고 썼다.그는 계속하여 외적을 쳐부시는 싸움에 앞장섰던 애국명장들의 역할을 조국을 통일하는 애국의 길에서 청년학생들이 담당할것이라고 썼다.공동답사단은 또한 묘향산의 상원동을 답사하였다.울창한 수림과 기기묘묘한 바위들,그 사이로 흐르는 수정같은 맑은 물에 어울려 뛰여난 절경을 이루는 등산길을 톺으면서 그들은 이곳을 답사하고있는 북녘의 근로자들과 학생소년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답사단성원들속에서 자기들의 얼굴을 남먼저 알아보고 다그쳐 달려와 손목도 잡아보고 두볼을 비비는 북녘동포들의 뜨거운 마음에 감격하여 남녘의 대표들은 눈굽을 적시기도 하였다.답사단성원들은 금강폭포를 지나 인호대의 전설을 들으면서 룡연폭포와 산주폭포의 황홀경을 부감하였다.쉴참에 그들은 묘향의 선남,선녀가 되여 통일무지개를 타고 아름다운 조국의 하늘을 날으려는듯 폭포의 담소에 몸을 잠그어 보기도 하였으며 북과 남,해외의 청년들이 하나가 된 잊지못할 모습을 사진기의 렌즈에 담기도 하였다.남측의 김대원대표는 묘향산은 산세가 멋있고 물이 맑은 절승경개라고 하면서 통일되면 이곳에 꼭 다시와 비로봉을 답사하겠다고 말하였다.해외측의 리정수단장은 묘향산을 처음 답사하고 우리 조국의 산천의 모습이 독특하고 제일임을 느끼게 된다고 기쁨에 넘쳐 말하였다.공동답사단은 19일 조선중앙력사박물관을 참관하였으며 평양시내력사유적들을 답사하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544695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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