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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지역안정의 교란자/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8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25일 미국방장관 코헨은 교도통신과의 회견에서 조선반도가 <통일>된 후에도 미국은 동아세아지역에 10만명수준의 미군병력을 <무기한> 주둔시킬것이라고 공언하였다.코헨은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여러 차례에 걸쳐 남조선과 일본에 대한 미군주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와같은 발언을 하였다.말하자면 남조선강점미군과 주일미군이 이 지역의 <안전보장>에 기여하고있기때문에 <무한정유지>되여야 한다는것이다.이것은 조선반도와 동아세아지역의 공고한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이 지역 인민들의 념원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침략과 무력간섭을 합리화하기 위한 궤변이다.과연 남조선강점미군과 주일미군이 <지역안정조정자>인가.이에 대한 대답은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군사적대결상태와 엄중한 정세에 의하여 명백히 주어져있다.미국은 최근에만도 남조선강점미군과 주일미군을 동원하여 남조선에서 대규모의 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이에앞서 그들은 그 누구의 <도발>을 운운하며 여러척의 핵추진항공모함과 20여척의 핵잠수함을 비롯한 기동전투무력을 조선반도근해에로 이동전개하였다.전쟁전야에만 볼수있는 이와같은 군사행동은 조선반도의 정치군사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에로 몰아가고있으며 우리로 하여금 자위적국방력을 더욱 강화하는 길로 나가지 않을수 없게 하고있다.한마디로 말하여 동아세아주둔 미군은 <지역안정의 조정자>가 아니라 지역안정의 교란자,파괴자이다.미국이 제창하는 <지역안정>이란 저들의 침략과 군사적간섭 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한 기만적인 구호일 따름이다.미국은 기만적인 <지역안보>타령을 그만두고 남조선과 동아세아지역의 모든 미군무력을 무조건 지체없이 철수해야 한다.그것이 바로이 지역에서 안전보장의 유일한 방도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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