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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총비서의 참석하에 열병식,군중시위진행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경축 열병식 및 군중시위가 9일 김일성광장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광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만세>,<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 만세>라고 쓴 구호들이 나붙어있고 대형의 당기와 공화국기가 드리워져있었다.광장상공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영웅적조선인민군 장병들에게 승리와 영광이 있으라> 등의 구호를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애국가가 주악되는 가운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기가 게양되였다.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광장주석단에 나오시였다.순간,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성이 광장을 진감하고 수천개의 고무풍선이 날아올랐다.김정일동지께 어린이가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였다.당 및 국가 지도간부들인 김영남,리종옥,박성철,김영주,전문섭,조명록,김영춘,김일철,리을설,홍성남 등과 항일혁명투사들,조선인민군 군종,병종 사령관들,도당책임비서들,조선인민군 장령들,기타 간부들이 주석단에 나왔다.총련중앙상임위원회 서만술제1부의장이 주석단에 나왔다.초대석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당,정권기관,행정경제기관,사회단체 일군들,과학,교육,문화예술계 대표들,조선인민군 장병들,전국각지에서 온 공로자들,혁명렬사유가족들,시내 근로자들이 자리잡고있었다.건국 50돐축하 <한민전>대표단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해외동포축하단,대표단들과 해외교포인사들이 초대석에 나와있었다.초대석에는 또한 우리 나라 주재 각국 외교대표들과 대사관성원들,여러 나라 주체사상연구조직 대표단,대표들을 비롯한 외국손님들이 자리잡고있었다.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주악되는 가운데 21발의 례포가 발사되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50돐을 경축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장 김영춘이 축하연설을 하였다.그는 연설에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위원장으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한 뜻깊은 시기에 공화국창건 50돐경축 열병식과 군중시위를 하는것은 김일성주석의 건국업적을 빛내이고 일심단결된 우리 사회의 혁명적대풍모를 보여주며 당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군대와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의 과시로 된다고 지적하였다.그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불굴의 투쟁에 의하여 김일성주석의 유훈은 빛나게 관철되고 가까운 앞날에 우리 조국땅에는 부강하고 살기좋은 주체의 강성대국이 훌륭히 일떠서게 될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그는 조선인민군은 앞으로도 수령결사옹위정신,총폭탄정신,자폭정신을 안고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며 원쑤들이 조국의 땅과 바다,하늘을 단 한치라도 침범한다면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고 침략자들에게 천백배의 죽음을 주며 당과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조국을 기어이 통일할것이라고 지적하였다.연설에 이어 열병 총지휘관인 조선인민군 김정각상장이 김영춘총참모장에게 열병부대들이 열병식준비검열을 받기 위하여 정렬하였다는것을 보고하였다.총참모장과 열병 총지휘관은 열병부대들을 순회하면서 공화국창건 50돐을 열렬히 축하하였다.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열병식을 시작하겠다는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의 보고를 받으시고 손을 들어 답례를 보내시였다.전체 열병대원들은 <만세>의 환호성을 올리고 <김정일>,<결사옹위>,<조국통일>이라고 합창하였다.열병식시작을 알리자 김일성주석의 초상기가 조선인민군 륙해공군 군기들의 호위를 받으며 광장에 입장하였다.전체 열병대원들은 <영접들어 총>을 하여 가장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였다.김일성주석과 김정일동지의 초상기를 모신 비행기들이 호위기들과 함께 광장상공을 지나갔다.이어 김일성군사종합대학,김일성정치대학,강건종합군관학교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각급 군사학교종대들,근위부대종대를 비롯한 인민군부대 종대들,혁명학원종대들이 보무당당히 행진해나갔다.또한 로농적위대종대들과 붉은청년근위대종대들이 씩씩하게 행진하였다.<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자>라는 구호를 펼친 비행기들이 수도의 상공을 날았다.김정일최고사령관께서는 열병부대들이 주석단앞을 지나갈 때마다 손을 높이 들어 답례를 보내시였다.열병식에 이어 광장에서는 장엄한 군중시위가 시작되였다.김일성주석의 립상을 선두로 국기대렬과 환호대렬들이 광장에 들어섰다.영웅 및 로병 대렬,행복춤대렬,소년단춤대렬,가족대렬,당기대렬,3대혁명붉은기대렬,봉화률동대렬,붉은기대렬 등 시위대렬들이 주석단앞을 지나가면서 <만세>의 환호를 올리였다.시위가 끝나자 온 광장에 경축의 화려한 꽃바다가 펼쳐지고 우렁찬 환호성이 뢰성처럼 터져올랐다.김정일동지께서는 주석단로대에 나오시여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군중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를 보내시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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