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지속되는 비바람피해/조선중앙통신 보도

(평양 9월 9일발 조선중앙통신)지난 6일 조선의 여러지역이 강한 비바람과 우박피해를 입었다.특히 평안남도,평안북도,강원도,황해남도,남포시의 일부 지역들이피해를 크게 당하였다.그중에서도 평안남도 피해가 혹심하다.순천,평원,숙천,문덕,안주,개천을 비롯한 여러 군들에는 2∼3시간사이에 170∼200미리메터이상의 무더기비가 내렸다.순식간에 내린 비로 하여 이 지역에서는 1만 5,000여정보의 논벼가 침수,매몰,류실되였다.그리고 우박피해로 하여 8,000여정보의 작물과 남새는 수확을 기대할수 없게 되였다.지금 초보적인 자료에 의하면 이 지역들에서의 논벼수확은 70∼80프로이상 감소될것으로 추산되고있다.평안북도 박천,태천을 비롯한 여러 군들에는 직경 20미리메터의 우박이 내려 수천정보의 벼이삭이 잘리였다.강원도 이천군,황해남도 봉천군도 우박피해를 입어 이 지역에서의 벼수확이 현저히 감소될것이 예견되고있다.이번 강한바람의 후과도 적지않다.초속 10∼20메터이상의 강한 바람으로 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이 입은 피해는 크다.비바람,사태 등으로 하여 수십개소의 도로와 철길이 심하게 파괴되여 차들이 운행하지 못하고있다.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로부터 4개방향으로 나가는 기본고압선들이 끊어졌다.그리고 수백개소의 고압송전선들이 넘어졌다.80여키로메터구간의 전화선이 류실되고 800여대의 세멘트전주대들이 부러졌다.평안남도피해지역에서만도 660여동에 1,000여세대의 살림집과 300여동의 공공건물이 침수 및 파괴되였다.인명피해와 실종자들도 수십명 발생되였다.지금 피해지역들에서는 복구사업을 다그치고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nemethv/22812285404/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