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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강점미군과 핵무기를 지체없이 철수하라/<한민전>성명

(평양 9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대변인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 53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7일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1945년 9월 8일 미군의 인천상륙은 <해방군>의 탈을 쓴 가장 야수적이고 횡포무도한 침략군의 비법적인 남조선강점이였다고 하면서 이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은 50여년간 포악한 식민지파쑈통치밑에서 예속민의 참을수 없는 치욕과 수난,갖은 불행을 강요당하여 왔다고 지적하였다.성명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우리의 정치적자주권과 군통수권은 물론 경제와 문화 전반을 거머쥔 미제는 저들의 침략적목적 달성을 위해 <한국>을 자주와 민주의 사각지대로 만들고 민족경제를 말살하였으며 우리 국민의 고혈을 무제한 착취하는 식민지통치를 감행해왔다.침략자들은 불평등하고 예속적인 <조약>과 <협정>으로 치외법권적지위를 차지하고 살인,강간,략탈 등 치떨리는 만행을 감행해왔을 뿐아니라 력대 독재<정권>을 사주하여 자주,민주,통일운동을 류혈적으로 탄압하는 횡포무도한 파쑈폭정을 자행해왔다.더우기 미제는 이땅을 핵무기를 비롯한 현대적살륙장비들로 숲을 이룬 최대의 핵전쟁화약고로 만들고 호시탐탐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고 광분하면서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지난 반세기이상에 걸친 식민지노예살이의 쓰라린 실생활을 통하여 우리 국민은 미군을 그대로 두고서는 꿈에도 소원인 자주,민주,통일을 실현할수 없다는것을 너무도 뼈저리게 절감하였다.그러기에 우리 국민은 이 땅에서 미군을 몰아내는것을 민족의 생존과 직결되는 가장 절박한 과제로 내걸고 반미투쟁에 분기해나서고있는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제는 통일된 이후에도 주<한>미군이 <한>반도에 계속 남아있어야 한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대면서 주<한>미군을 야전군체계로 재편확대했을 뿐아니라 이북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까지 걸고들면서 저들의 <한국>강점과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정당화해보려고 파렴치하게 획책하고있다.이것은 이 땅을 영구식민지군사기지로,우리 국민을 영원한 식민지노예로 만들 흉악한 속심을 스스로 드러내보인것이다.미제의 이같은 침략책동은 반미자주와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우리국민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전이다.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며 우리 민중은 자주없이는 한시도 살수없다.미국은 대세의 흐름과 우리 국민의 드팀없는 반미의지를 직시하고 이땅에서 주<한>미군과 핵무기를 무조건 지체없이 철수해야 한다.우리 <한민전>은 전국민과 함께 이 땅에서 기필코 미군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고 자주,민주,통일의 려명을 안아오기 위해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julianacunha/8393758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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