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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합의사항을 성실히 리행하라/조선중앙통신 론평

(평양 9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뉴욕에서 조미고위급회담이 진행되였다.이번 회담에서 미국측은 지난기간 경수로대상건설과 중유납입일정을 미달한 잘못을 인정하고 조미기본합의문에 대한 자기의 의무를 리행할것을 확언하였다.사실상 미국이 올해에 들어와 <내부사정>을 운운하며 경수로대상건설과 중유납입일정을 크게 미달하여 온 사실은 우리로 하여금 미국의 기본합의문리행의지를 의심하지 않을수 없게 하였다.기본합의문의 존재자체가 위태롭게 된 때에 미국이 뒤늦게나마 합의문의 리행을 확약한것은 실로 다행스러운 일로 된다.그러나 이번 회담도 결코 순조롭게 진행된것은 아니다.미국측은그 무슨 <지하구조물건설>과 <탄도미싸일시험>설을 들고나오면서 회담을 지연시켰다.이것은 현실감각이 무딘 사람들의 잠꼬대에 지나지 않는다.미국측이 떠드는 <미싸일발사>란 철두철미 위성발사이며 위성을 발사하는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이다.<비밀지하핵시설>에 대해 말한다고해도 그것은 철저히 민수용지하구조물에 지나지 않으며 거기에 그 무슨 <의혹>의 딱지를 붙일 하등의 근거가 없다.미국은 이런것에 신경을 쓸것이 아니라 합의문을 리행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미국측이 이번 회담에서 경수로대상건설과 중유납입을 확약하고도 또다시 그것을 미달한다면 그때에는 돌이킬수 없는 결과가 초래될수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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