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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의 <천황>호칭결정은 친일사대매국성의 발로/로동신문 론평

(평양 9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16일부 <로동신문>은 <친일사대매국성의 발로>라는 제목으로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론평은 전문 다음과 같다.남조선괴뢰들이 앞으로 일본왕을 <천황>으로 공식호칭하기로 <결정>했다고 한다.괴뢰들의 이 조치는 집권자의 일본행각을 앞두고 취해졌다.이와 관련하여 지금 괴뢰들은 일본을 <재평가>하려는 집권자의 <의지>가 반영된것이라느니,<외교관례>에 따른것이라느니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이것은 남조선통치배들의 비굴성과 친일사대매국성의 집중적발로이다.조선과 아세아나라들에 대한 일제의 침략과 식민지통치는 <천황>이라는 이름과 직접 결부되여있다.우리 민족은 <천황>이라는 말만 들어도 천인공노할 일제의 죄행이 련상되여 치를 떨고있다.그런데도 괴뢰들이 일본왕을 <천황>으로 공식 호칭하려 하는것은 또하나의 매국행위이며 일제의 망령을 되살리는 역적행위로밖에 될것이 없다.남조선의 력대 괴뢰들은 례외없이 일본상전에게 아부아첨해왔다.하지만 인민들의 드높은 반일감정에 눌리워 공식적으로 일본왕을 <천황>으로 호칭하는것을 삼가해왔다.전 괴뢰외교통상부 장관이 기자회견에서 <천황>이라는 호칭을 사용했다가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일으킨것이 우연하지 않다.이렇게 놓고볼 때 일본왕을 <천황>으로 부르겠다고 공식 발표까지 한 현 괴뢰통치배들의 처사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야말로 희세의 친일사대매국노무리라는것을 똑똑히 알게 한다.괴뢰들이 일본에 대한 그 무슨 <재평가>를 운운하는것도 쓸개빠진것이다.오늘 세계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일본당국자들은 죄많은 과거를 반성할 대신 지난날의 피비린 침략력사를 찬미하고 군국주의망령을 되살리는데로 나가고있다.력사교과서개정문제,야스구니진쟈에 대한 참배놀음,미일 <방위협력지침> 등은 그것을 확증해주고있다.묻건대 조선에 대한 재침을 꿈꾸는 일본반동들을 규탄하지는 못할망정 <천황>이라고 부르겠소 어쨌소 하며 아부아첨하는것이 그래 그들에 대한 재평가로 된단 말인가.남조선의 현 집권자로 말하면 한때 일본땅에서 <안기부>요원들에게 랍치되여 생사의 갈림길에 섰던 전적을 가지고있다.그는 그와 관련하여 집권전에는 반일감정을 곧잘 표시해왔다.문제는 집권후이다.그는 집권하기 바쁘게 자기가 언제 그랬던가싶게 일본반동들의 옷섶에 달라붙기 시작하였다.바로 이것이 식민지주구들의 량면성이고 또 그렇게밖에 달리 될수 없는것이 괴뢰들의 생리이다.남조선집권자가 미구에 일본에 가서 상전들과 술잔을 쪼으며 <천황페하 만세>를 부르려 한다는것은 명백하다.할진대 그것이 강토를 일제에게 팔아넘기고 일본 <천황>앞에서 머리를 조아리던 <을사오적>무리들의 추태와 과연 무엇이 다른것이 있겠는가.한쪼각의 민족적존엄도 없이 오직 외세에 빌붙어 잔명을 부지하려는자들만이 그런 비굴한짓을 할수 있다.미국상전을 섬기는데서뿐아니라 친일매국성에 있어서도 <국민>의 모자를 쓴 현 통치배들은 확실히 선임자들을 릉가한다.남조선인민들이 <정권>이 바뀌였지만 <그놈이 그놈이다.기대할것이 없다>고 하면서 <국민>통치배들에게 침을 뱉고있는것은 당연하다.남조선통치배들은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파는 대가로 외세의 빵부스레기를 얻어먹고 사는 저들에게 차례질것이란 매국역적이란 딱지,수치스러운 파멸뿐이라는것을 명심해야 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neema/5153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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