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세계적인 명배우 유원준/소개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영화관들에서 지금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로동계급편)이 관중들의 깊은 관심속에 상영되고있다.강선(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한 <쇠물집>일가와 로동계급을 형상한 영화는 내용도 감동적이지만 역형상이 진실하고 소박하여 더욱 평이 좋다.그 <쇠물집>가장역을 바로 유원준이 맡아하였다.<김일성훈장> 수훈자이며 로력영웅인 인민배우 유원준은 50여년의 배우생활기간에 80여편의 예술영화들에서 주인공 혹은 주역을 수행하였다.해방후 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든 예술영화 <내 고향>의 주인공역도 그가 담당하였다.그때 벌써 전문가들과 관중들의 이목을 끈 그는 그후 <밝은 태양아래서>,<로동가정>,<최학신의 일가>,<열네번째 겨울>,<춘향전> 등 수많은 예술영화들에서 각이한 사회와 계층에 속하는 긍부정인물들의 사상과 성격,외모와 생활을 능란하게 형상하였다.역인물의 내면세계에 대한 빠른 인식과 공감,생소한 생활을 인차감수하고 즉시 생동하게 재현하는것이 바로 그의 특기이다.폭넓은 연기술과 뚜렷한 창작적개성을 가지고있는 그의 연기에서 주목되는것은 웅심깊으면서도 섬세한것이다.80을 바라보는 나이였지만 연기작업에 몰두할 때면 30대의 청년을 방불케 한다.청년시절에 빙상,력기,롱구,권투 등 여러 체육종목들을 즐겨한것이 배우의 체질준비에서 큰 밑천이 되였다고 한다.영화예술무대에서 각이한 인물의 적역배우로 맹활약하던 유원준은 불치의 병으로 1998년 6월 10일에 79살을 일기로 생을 마치였다.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그가 림종을 앞두고 수행한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의 로동계급편 마지막부를 보시고 영화가 확실히 잘 되였다고,유원준은 세계적인 명배우였다고 추억하시였다.그러시면서 그는 살기도 잘 살았고 생의 마무리도 깨끗이 잘하였다고,당과 수령을 위하여 충실히 일하다가 순직한 그를 높이 평가하시였다.유원준은 비록 서거하였으나 주체적영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한 그의 공적은 인민들의 마음속에 길이 간직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65255883@N04/14914969341/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