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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당국은 경거망동하지 말라/인공위성발사관련 로동신문 론평

(평양 9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18일부 <로동신문>은 <일본당국은 경거망동하지 말라>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개일필명의 론평을 실었다.최근 일본당국은 우리 나라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라고 생억지를 부리면서 히스테리적행동을 하고있다.우리 나라가 100프로 자체의 지혜와 기술로 첫 인공지구위성을 성과적으로 발사한데 대하여 많은 나라들이 경탄과 환영을 표시하고있다.우리의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주장해나섰던 일부 서방나라들도 이제는 우리의 위성발사를 인정하고있다.그런데 일본만이 유독 혼자서 우리의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끈질기게 고집하면서 반공화국소동을 계속 벌리고있다.일본당국은 조일국교정상화교섭과 우리 나라에 대한 식량지원의 중단,고려항공기의 일본운행중지 등 <대응조치>를 발표하였으며 문제를 당치 않게 유엔안보리사회에까지 끌고가 반공화국<국제적압력>을 획책하고있다.일본당국자들은 설사 우리의 이번 발사가 위성발사라고 해도 <대조선제재조치>를 해제하지 않을것이라고 망발하고있다.지어 일본 군부와 정부의 호전적계층들은 우리의 미싸일기지를 <타격>해야 한다는 엄중한 폭언까지 탕탕 하고있다.우리는 일본당국이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터무니없이 외곡날조하여 우리를 걸고들며 리성을 잃고 반공화국깜빠니야에 환장이 되여 돌아치는데 대하여 추호도 용허묵과할수 없다.전체 조선인민은 일본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소동을 우리 공화국과 조선민족에 대한 악랄한 도발과 도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하고있다.우주공간은 인류공동의 리용대상이며 궤도상에 위성을 운반하여 과학기술적목적에 리용하는것은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이다.이것은 국제적으로 공인된 문제이다.이번에 우리 나라가 위성을 발사한것은 철두철미 자주권의 행사이며 평화적인 과학기술적발전을 위한것이다.일본도 수십차례 위성을 발사하였으며 궤도상에 위성들을 가지고있다.우리는 이에 대하여 가타부타한적이 전혀 없다.그런데 일본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가지고 남의 말만 듣고 악의에 차서 중상비방하며 경거망동하고있는것이다.그것은 일본이 지은 죄가 있기때문이며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서이다.지난날 일제는 조선을 강점하고 근 반세기동안이나 류례없는 악랄한 식민지통치를 실시하면서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재난을 들씌웠다.그러나 일본당국은 이에 대하여 성근하게 인정하고 반성하며 배상할 대신 오히려 과거범죄를 감싸고 유야무야해버리려 하고있다.이러한 행위는 우리 인민을 반일감정으로 세차게 끓게 하고있다.우리 인민에게는 일본으로부터 과거죄행에 대한 대가를 받아낼 권리가 있다.우리는 어떤 방법으로든지 그것을 실현하고야말 의지를 굳게 가다듬고있다.일본반동들은 우리 인민의 이러한 의지를 극도로 무서워하면서 발편잠을 자지 못하고있다.그러던 나머지 평화적목적을 위한 우리의 위성발사를 탄도미싸일발사로 우겨대면서 반공화국소동을 벌리고있는것이다.해외팽창은 일본반동들의 변함없는 야망이다.그 실현을 위하여 일본반동들은 군사대국화를 맹렬하게 추진시켜왔다.오늘 일본반동들은 군사대국화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구실을 찾고있다.그들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몰아붙여 군사대국화를 다그치고 해외침략의 돌파구를 열수 있는 구실로 리용하려 하고있다.일본당국은 그 무슨 <대응조치>와 <국제적압력> 그리고 <타격>으로 우리 인민을 건드려보려는것 같은데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우리는 지금까지 일본과 국교를 정상화하지 않고도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살아갈수 있다.우리는 자기의 자존심과 자주성을 버리면서까지 절대로 조일국교정상화를 구걸하지 않는다.우리는 우리대로 살면 되는것이다.일본의 신세를 지지 않고도 우리는 얼마든지 잘 살아나갈수 있다.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부당한 국제적압력속에서 살아오고있다.반공화국국제적압력이 강해질수록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 대한 긍지와 자부심으로 가슴부풀어오르고있다.일본이 <국제적압력>을 조성한다고 해서 새삼스러운것도 없고 놀랄것도 없다.<국제적압력>조성놀음은 오히려 일본당국자들을 조소의 대상으로 만들뿐이다.우리는 우리의 미싸일기지에 대한 <타격>을 운운하는 일본 군부와 정부 당국자들을 통하여 불인지 물인지 모르고 날뛰는자들의 파멸적운명을 보고있다.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일제에 대한 원한이 차고넘치고있다.일제로부터 받은 민족적 멸시와 수모,불행과 고통,재난을 생각하면 지금도 잠을 이루지 못하는 우리 인민이다.우리는 이미 일본당국의 무모한 반공화국광증에 대처하여 자기의 립장을 엄숙히 선언하였다.우리는 빈말을 하지 않는다.한다면 하는것이다.일본당국자들은 자기 동료들까지 민망스럽게 하는 망동을 당장 걷어치우는것이 더 큰 망신을 당하지 않고 빠질 구멍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만일 일본당국자들이 사태를 분별하지 못하고 지금과 같이 계속 무모하게 날뛴다면 그로부터 초래되는 파국적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될것이다.때늦은 후회는 아무리 하여도 필요없는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brodiekarel/297950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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