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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라/조선천주교인협회성명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천주교인협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괴뢰통치배들이 반민족적,반통일적 본색을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22일 발표하였다.성명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지금 남조선괴뢰통치배들은 반민족적,반통일적 본색을 더욱 적라라하게 드러내놓고있다.보도된바와 같이 8.15통일대축전에 참가한것을 <친북활동>으로몰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의 문규현신부를 잡아가두고 갖은 박해를 가해오던 남조선파쑈도당은 그에게 <국가보안법>상의 <잠입탈출죄>까지 추가적용하여 구속기소하는 파쑈폭거를 감행하였다.겨레의 통일념원과 의지를 반영한 민족공동의 통일행사에 범민련남측본부와 <한총련>을 비롯한 애국적통일민주세력의 참가를 류혈적으로 탄압해나섰던 남조선파쑈도당이 이번에는 끝끝내 문규현신부를 사법처리하려드는것은 이미 저지른 죄악우에 또다시 새로운 범죄를 첨가하는 악행으로 된다.문규현신부와 그 일행의 8.15통일대축전참가는 통일을 지향하는 민족의 일원으로서 너무나도 응당한 소행이며 그것은 어떤 경우에도 범죄시될수 없다.남조선당국자들이 말로는 북과 남의 <교류>와 <협력>을 운운하면서도 동족을 <적>으로 규정하고있는 <국가보안법>을 그대로 끼고앉아 문규현신부의 공화국북반부방문자체를  <잠입탈출죄>에 걸어구속기소한것은 언어도단이며 통일을 지향하는 온 겨레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고 도전이다.우리는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천주교인들의 이름으로 7천만겨레의 통일지향에 파쑈의 총칼을 휘둘러대는 남조선통치배들을 통일의 원쑤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남조선통치배들은 대세를 바로보고 문규현신부를 비롯하여 체포구속한 애국적통일민주인사들을 전원 즉시 석방하고 희세의 반통일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철페하여야 하며 반북대결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한다.나는 이 기회에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고 통일을 열망하는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을 비롯한 남조선의 천주교단체들과 천주교인들이 단합된 힘으로 반민족,반통일 무리들과의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리라는 기대를 표명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rapidtravelchai/952434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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