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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부르기는 대일굴욕행위/<한민전>성명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대변인은 남조선통치배들이 일본왕을 <천황>으로 부르기로 하면서 매국배족행위를 일삼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2일 이를 단죄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현<정권>이 일왕을 <천황>으로 부르기로 한 천인공노할 역적행위는 지금 각계민중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일본<천황>이라는 호칭은 과거 일제의 침략과 전쟁범죄의 상징이며 우리 민족에게 치유할수 없는 불행과 고통의 상처를 입힌 악의대명사이다.력대 친일역적들이 <한>일협정체결과 같은 매국행위를 자행하면서도 감히 <천황>호칭만은 사용하지 못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그런데 김대중집단이 력대친일매국<정권>들도 감히 엄두를 내지못한 일본<천황>호칭을 사용하기로 함으로써 <국민의 정부>로 자칭하는 그들이야말로 <을사오적>을 비롯한 력대 매국노들을 찜쪄먹을 천하에 둘도 없는 매국배족의 무리라는것을 스스로 만천하에 드러냈다.더우기 오늘 일본의 재침야욕이 갈수록 로골화되고 <천황>호칭이 군국주의부활의 정신적지주로 되고있는 상황에서 일왕을 스스로 <천황>으로 부르기로 한것은 또 하나의 치욕스러운 대일굴욕행위로서 그것은 곧 일본군국주의 재침의 안내자로 나서겠다는것을 공식선언한것이나 다름없다.김대중일당이 <천황>호칭을 사용하겠다고 망발하는 목적은 명백하다.지금 김대중<정권>이 처한 정치적혼란과 경제적파국은 더욱 사면초가의 상황으로 치닫고있다.이로부터 매국집단은 최근 광란하는 일본군국주의자들의 반북소동에 박수를 쳐주고 더많은 외자를 구걸도입해 절망적인 정치경제적위기에서 벗어나보려는 불순한 흉계밑에 일왕을 <천황>으로 호칭하는 로망행위까지 서슴없이 자행하기에 이른것이다.우리 민족에게 입힌 과거식민지피해에 대한 사죄와 그에 따른 보상과 배상마저 외면하면서 우리 민족의 자존심을 짓밟고 나선 간악무도한 일본사무라이괴수를 <천황>이라 부르며 할애비처럼 섬기겠다는것은 조국광복의 길에서 쓰러진 선렬들과 왜놈들에게 끌려가 무주고혼이 된 수백만의 징병,징용,<정신대>피해자들에 대한 참을수없는 모독행위로서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력사는 민족반역자들을 언제나 랭엄한 판결로 쓰레기통에 내던졌다.김대중집단은 이 엄숙한 력사의 경고를 명심하고 외세에 매달려 잔명을 부지해보려는 어리석은 망상을 버려야 하며 민족의 얼굴에먹칠하는 행위,겨레앞에 한이 되고 력사앞에 죄가 되는 짓을 더이상하지 말아야 한다.만일 김대중일당이 민족의 숙적인 일본군국주의와 계속 야합하는 반역의 길로 줄달음친다면 우리 민중과 온 겨레의 분노한 주먹에 맞아 수치스러운 종말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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