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일본의 반공화국책동규탄/인공위성발사문제로 조선반핵평화위성명

(평양 9월 2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핵평화위원회 대변인은 지금 일본에서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전면에 내걸고 저들의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려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6일 이를 규탄하는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성명은 다음과 같다.지금 일본에서는 성공적으로 진행된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위성발사가 군사적목적을 추구하는 �탄도미싸일발사�라는 억지주장을 하는가하면  그를 전면에 내걸고 저들의 군사대국화를 다그치려는 심상치않은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일본 정부와 군부의 고위당국자들속에서는 <자위대>가 군사적정보를 정상적으로 수집할수 있는 정찰위성을 자체로 쏴올려 보유해야 한다느니,시간과 돈이 들어도 전역미싸일방위를 포함한 미국의 탄도미싸일방위계획에 참가해야 한다느니 하는 주장들이 나오고있다.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일본당국이 이러한 주장들을 실천에 옮기는데 필요한 비용을 래년도예산에 포함시키려는 실제적인 움직임을 보이면서 그에 대한 외부의 리해를 구하는 놀음까지 벌리고있는것이다.우리의 인공위성발사가 진행된후 살 때나 만났다는듯이 로골화되는 일본의 이러한 군비확장책동은 동아세아지역의 군비경쟁을 사촉하고 촉발시키며 나아가서는 이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위험한 행위이다.전패국으로서 정규군을 가지지 못하게 되여있는 일본이 군사비를체계적으로 늘이면서 현대적인 군사장비와 기술을 계속 끌어들이고 개발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일본에서 복수주의와 군국주의망령이 되살아나 일본의 정치를 주도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후 수억엔단위에서 맴돌던 일본의 군사비는 1970년대에 1조엔을 돌파하였으며 지난해에는 4조 9,500억엔에 이르렀다.또한 일본은 <아왁스기>(조기경계관제기)를 비롯한 현대적인 군사장비들을 체계적으로 끌어들이고있으며 최근에는 항공모함으로도 리용할수 있는 초대형함선까지 만들어 <자위대>가 리용하도록 하고있다.일본은 인공위성개발의 미명하에 탄도미싸일개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1970년대에 첫 인공위성을 발사한이래 오늘까지 수십개의 위성을 련속 쏴올린 일본은 올해 7월 4일에도 <화성탐측위성발사>라는 미명하에 지금까지 알려진 세계의 로케트가운데서 가장 큰 4단계 고체연료로케트를 발사하였다.세계의 많은 군사전문가들은 이 발사를 통하여 일본의 대륙간탄도미싸일기술이 이미 높은 수준에 도달하였고 일본이 군사대국화에로가는 길에서 한걸음 더 전진하였다고 평하고있다.뿐만아니라 일본은 임의의 순간에 핵무기제조에 리용할수 있는 많은 량의 플루토니움을 비축하고있으며 <평화유지활동>의 미명하에 <자위대>의 해외파병을 합법화한데 이어 <자위대>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연습인 <림팩>을 비롯한 해외군사연습들에까지 참가시키고있다.일본의 군사대국화가 곧 해외팽창과 침략으로 이어진다는것은 일본의 근대력사가 확증한 교훈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은 군사대국화의 길로 줄달음쳐나가면서도리여 평화적인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하여 <탄도미싸일발사>요,군사적목적의 추구요 하고 떠들어대는 파렴치한 광대극을 벌리고있다.일본이 저들의 인공위성발사는 평화적인것이고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는 군사적목적에 리용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어대면서 광기를 부리는 목적은 불보듯 명백하다.그것은 해마다 천문학적수자로 늘어나는 저들의 군사비확대와 <자위대>의 해외파병 등 군사대국화책동에 대한 국내외의 불만과 우려를 가라앉히고 저들의 군사대국화를 보다 합법적으로,로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구실을 마련하자는데 그 진의도가 있다.랭전의 산물인 <미일방위협력지침>을 새롭게 수정보충하여 우리를반대하는 적대적인 군사행동에 합법적으로 가담할수 있는 법률적기초까지 이미 마련한 일본은 정찰위성과 전역미싸일방위체계도입 등 보다 로골화되는 저들의 군사대국화정책이 초래하게 될 지역의 군비경쟁의 책임을 다름아닌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해 이러한 소동을 벌리고있는것이다.저들의 군사대국화실현을 위해 우리 나라의 평화적인 과학기술활동에 터무니없는 모자를 씌우려는 일본의 어리석은 책동은 과학기술에 대한 우롱이며 그 수법의 저렬성은 낵낵이 드러나 저주와 조소의대상으로 되고있다.지금 세계는 동아세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도전자가 누구이며 군비경쟁의 장본인이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고있다.조선반핵평화위원회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교살하고 군비경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피고있는 일본의 고의적이고 계획적인 망동을 강력히 규탄한다.현시대는 일본이 일본도를 휘두르며 아세아나라들을 군화로 짓밟던때가 아니다.일본당국자들은 팽창열에 달아오른 머리를 식히고 자기가 누구를 대상하고있는가를 랭정하게 생각해보아야 한다.일본이 과대망상증과 해외팽창광증에 들떠 계속 군사대국화책동에 매달린다면 50여년전의 참패에 비할바없는 비참한 운명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1028019706/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