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위성문제에 관한 일본의 추태를 비난/로동신문 론평

(평양 9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

 29일부 <로동신문>은 일본당국자들의 추태를 폭로규탄한 <악담의 명수들>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글을 실었다.일본당국자들이 우리의 위성발사와 관련하여 저마다 악담을 늘어놓고있다.그것들은 남의 성과를 배아파하는 저렬한자들,남에 대한 악의에 찬 비난을 하지 않고는 몸살을 앓는자들만이 할수 있는것들이다.일본외무성은 우리 공화국의 <미싸일발사시험>은 <매우 유감스러운것>이라고 무작정 평가하였다.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은 <북조선의 이번 행위는 정말 유감이며 있어서는 안될 일이다>라고 하였으며 자민당 간사장 모리는 <강한 분노를 가지고 엄중히 항의한다>라고 떠들었다.한편 총리와 외상,방위청 장관 등 고위인물들의 관계각료협의에서는 <모든 경로를 통해 북조선에 엄중히 항의>할것이라는 목소리도 튀여나왔다.참의원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항의결의까지 채택하였는데 거기에는 <이번 행위는 결코 용서할수 없는 일>이라느니 <단호히 항의한다>느니 하는 따위의 우리 공화국을 비난모독하는 소리들이 가득차있다.중,참 량원은 더 나아가서 <비우호적이며 무모한 폭거를 절대로 용인할수 없다>는 내용의 항의결의까지 채택하였다.어느것 하나 바른소리가 아니며 리치에 닿지 않는 소리이다.위성발사는 우리가 하고싶으면 하는것이다.그것이 일본과는 하등의 관계도 없다.그런데 일본이 <유감>이요,<항의>요 하고있으니 앙천대소할 노릇이 아닐수 없다.우리가 자체의 지혜와 기술로 위성발사를 한것이 그렇게도 못마땅하단 말인가.차라리 우리가 위성발사를 한것이 배아프다고 속시원히 말하는 편이 좋을것이다.일본당국자들의 악담대로 한다면 우리도 일본이 수십개의 위성을 쏘아올렸으니 수십번 유감을 표시하고 항의를 했어야 할것이고 수십번 용서하지 말았어야 할것이다.그러나 우리는 단한번도 일본이 위성발사를 한데 대하여 유감도 표시하지 않았고 항의도 하지 않았다.얼마나 대조되는 현상인가.여기서 똑똑히 가려지는것이 있다.그것은 죄를 지은자들은 발편잠을 잘수 없고 대방의 움직임을 놓고 몹시 신경을 쓰며 대방의 위력이 강해질수록 불안감을 감추지 못한다는것이다.더우기 우리를 참을수 없게 하는것은 우리의 위성발사를 <비우호적폭거>라고 헐뜯는 일본당국자들의 고약한 심보이다.위성발사는 매개 나라의 자주적권리에 속하는 문제이다.그것이 <란폭한 행동>이라면 일본은 란폭한 행동을 수십번이나 한것으로 된다.또 위성을 발사한 모든 나라들이 란폭한 행동을 한것으로 된다.일본은 우리 인민에게 큰 죄를 짓고있다.어제도 오늘도 우리를 비우호적으로 대하고있다.이러한 일본을 우리가 어떻게 우호적으로 대하겠는가.일본당국자들에게 있어서 선차적인것은 죄많은 과거를 깨끗이 청산하며 아세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일을 그만두는것이다.제코도 못씻는 주제에 남의 일에 삐치면서 꼴사납게 놀아서 일본에 차례질것은 국제적규탄과 배격,불신뿐이다.일본당국자들이 늘어놓은 악담은 우리로 하여금 그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느끼게 할뿐이며 일본의 과거죄행에 대한 대가를 기어이 받아내고야말리라는 결심을 굳게 해줄뿐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28705377@N04/4634637366/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