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광주사건 70돐로 담화/<한민전> 청년학생국장

(평양 11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서울에서의 <구국의 소리>방송에 의하면 <한국민족민주전선>(<한민전>) 중앙위원회 청년학생국장이 광주학생사건 70돐에 즈음하여 2일 담화를 발표하였다.그는 지금 이남의 청년학생들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민족의 자주권을 되찾기 위한 반미,반일 투쟁기운이 그 어느때보다높아가고있는때에 광주학생사건 70돐을 맞고있다고 하면서 이 사건은 국권을 일제에게 빼앗기고 민족성마저 무참히 유린당한 이 나라열혈청년들의 울분의 폭발이였다고 지적하였다.<일제를 타도하자>,<조선독립 만세>의 함성이 세차게 울려퍼지는속에서 전개된 광주학생사건은 자주독립을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불굴의 기개와 애국정신을 만방에 과시하고 일제식민지통치에심대한 타격을 가한 의로운 투쟁이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그러나 광주학생사건이 있은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으나 이남땅에서는 그처럼 애타게 부르짖던 자주독립은 실현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일제를 대신하여 이남을 강점한 미제침략자들에 의해 우리 민중은 여전히 식민지노예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망국민의 수난과 치욕을 강요당해오고있다.더우기 참을수 없는것은 우리 민족에게 40여년간이나 노예살이를강요한 백년숙적인 일본군국주의세력이 오늘 이땅에  또다시 침략의마수를 깊숙이 뻗치고있는것이다.특히 김대중역도는 집권한지 2년도 안되는 기간에 과거일본의 죄행을 백지화하고 최근에는 각계민중의 친일파청산투쟁에 역행하여 과거 친일파들을 극구 비호찬양하고있는가 하면 <일본이 아시아를 주도해나가야 한다>고 하면서 군사대국화,핵무장화를 공개적으로 제창하며 재침야망실현에 혈안이 되여 날뛰는 일본에 추파를 던지며 동족을 모해압살하기 위한 군사적<공조>와 합동전쟁연습을 련이어 벌리고있다.그뿐아니라 <일본문화를 최대한 개방하는것이 기본정책이고 최종목적>이라고 하면서 왜색왜풍을 마구 끌어들여 민족고유의 문화와 미풍량속을 무참히 질식시키고있다.현실은 김대중반역<정권>이야말로 력대 선행매국<정권>을  훨씬릉가하는 희세의 반역집단임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현 <정권>의 작태는 70년전 그날 강도일제의 야만통치를 반대하여 피흘려싸운 선렬들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무참히 모독하고있다. 그는 이남의 청년학생들이 일제의 식민지통치에 결사항거한 선렬들의 불굴의 애국정신을 이어 반외세자주화의 기치를 높이 추켜들어야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우리의 열혈청년학생들은 일본의 죄악에찬 과거를 청산하고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정치,경제,군사,문화적침투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나서야 한다.동시에 최근 확산되고있는 친일파청산운동을 단순한 과거 친일파청산으로 그치지 말고 현대판<을사오적>들을 처단하기 위한 운동으로확산시켜 친일매국<정권>을 매장해야 한다.아울러 미군의 량민학살 진상공개와 범죄자처벌,보상요구투쟁을 미군철수투쟁으로 전환시켜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이땅에서 축출하기 위한 반미자주화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차게 지펴올려야한다.우리 <한민전>은 정의와 애국에 불타는 이땅의 100만청년학우들과 함께 범국민적인 반미,반일,반<정부>투쟁으로 예속과 파쑈,분렬로 얼룩진 치욕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자주,민주,통일의 새날을 기필코 안아오고야 말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26781577@N07/14876597009/

Related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