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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납못할 민족원시조에 대한 부정행위/로동신문

(평양 11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호 <로동신문>은 <민족의 원시조에 대한 부정은 용납못할 범죄행위>라는 제목으로 된 조선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 교수 박사 손영종이 기고한 글을 실었다.최근 남조선에서는 일부 불순한 그리스도교인들이 조선민족의 원시조 단군상을 까부시고 단군상건립을 반대하는 행동을 하고있는가 하면 <국민>통치배들은 이러한 반민족적란동을 묵인,조장하고있다.필자는 조선민족이 오랜 옛날부터 단군을 개국시조로서 숭상해온데 대하여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썼다.널리 알려진바와 같이 단군릉에서 나온 유골을 최신첨단기술수단에 의하여 수십차례씩이나 측정한 결과 5천여년전의것이라는것이 과학적으로 확증되였다.그뿐아니라 지금으로부터 5천여년전에 우리 나라에는 이미 국가가성립되고 존속하였다는것을 말해주는 수많은 유적유물들이 발굴되였으며 력사기록에도 그에 대한 자료들이 남아있다.문헌기록과 단군사당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통해서도 단군이 신화적인 인물이 아니라 고조선이래 계속 국가적 및 사회적 제사대상으로 되여왔다는것을 립증할수 있다.또한 단군의 건국년대도 <삼국유사>,<제왕운기> 등이 전한 4,300년전이 아니라 5천년전으로전하는  <수산집>,<이재전서> 등 문헌기록도 그것을 실증하고있다.이와 같은 과학적사실들에 의하여 단군이 실재한 력사적인물이고 민족의 원시조라는것이 명백히 밝혀진 오늘날 단군상을 파괴손상시키거나 철거할것을 요구한다는것은 민족도 조상도 모르는 반역자들만이할수 있는짓이다.단군상을 파괴하며 철수시키려는 망동에 대하여 눈을 감고 묵인하는것 역시 그러한 책동을 사실상 더 조장시키는 범죄행동이고 민족내부의 분렬을 심화시키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주구들의 범죄적책동의 산물이다.민족의 분렬에 명줄을 걸고있는 남조선통치배들은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을 말살하고 통일애국력량의 강화를 막아보려고 종교계에 쐐기를 박고 종교인들간의 반목과 대립에 부채질하여 민족내부의 불화와 분렬을 조장하고있다.남조선의 일부 불순한 교인들이 내외반동들의 이러한 반민족정책의 본질을 알지 못하고 제국주의자들과 통치배들의  간교한 술책에 놀아나고있는것은 실로 한심한 일이다.우리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앞잡이들의 단군말살책동의 본질을 똑똑히 알고 그들의 간교한 계책을 철저히 짓부셔버려야 하며 민족사에 대한 옳바른 인식을 가지고 민족의 발전에 유익한 일을 하여야 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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