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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은 남조선경제 죽이는 독약/로동신문

(평양 11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10일부 <로동신문>은 남조선당국자들이 국제통화기금의 <구제금>이 경제의 <안정>과 위기<해소>에 기여하고있는듯이 선전하고있는것은 사대매국적,외세의존적 경제시책을 펴 남조선경제를 다 죽게 만든 저들의 범죄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적넉두리이라고 지적하였다.국제통화기금과 남조선간에 체결된 <구제금협정>에 따라 국제통화기금은 남조선의 생산,물가,경상수지,재정규모,금리,산업정책,금융조정,금융시장개방,<정리해고제>의 도입 등 경제전반을 간섭,통제함으로써 경제주권을 틀어쥐게 되였다.신문은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는 본질에 있어서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경제적략탈의 강화이라고 지적하였다.필자는 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로 인한 남조선경제의 파국상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국제통화기금의 신탁통치로 <정부>통제 경제체제가 밀려나게 되고<정부>의 <특혜>로 매판자본가들과 재벌을 기둥으로 하여 겨우 지탱하던 남조선경제는 동맥을 끊기울 형편에 처하였다.또한 환률과 금리가 부쩍 뛰여오르고 화페가치와 부동산시세가 계속 떨어지고있다.시장경제의 타격을 받아 재벌들이 무리로 파산당하고있다.적지않은 30대재벌기업들이 쓰러졌고 현대,대우,삼성,엘지,에스케이의 5대재벌의 빚이 지난 6월말 현재 302프로로 늘어났다.대우그룹은 자금난해소를 위해 산하 41개의 계렬기업체들중 대부분을 외국자본에 팔아넘겼다.국제통화기금의 <구조조정>으로 <정부>대출자금의 50프로이상을 감당하고있던 제1은행과 서울은행이 팔린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은행들과 포항제철 등 기업체들이 외국독점자본가들의 수중에 들어갔다.국제통화기금이 남조선에 던져주는 <구제금>은 남조선경제를 밑창까지 긁어내기 위한 밑돈이고 낚시이다.그것은 남조선경제를 아예 죽게 만드는 독약으로만 작용하고있다.남조선경제가 살아날수 있는 길은 오직 외세의존에서 벗어나 경제적자립을 이룩하는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julianacunha/838817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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