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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학-827>호/소개

(평양 11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황해남도의 옹진앞 바다에 자리잡고있는 룡호도와 사곡부두사이를누비며 <통학-827>호가 어제도 오늘도 사랑의 배고동소리 드높이 쉬임없이 달리고있다.<통학-827>호가 다니기전에는 룡호도의 어린이들이 작은 나무배를 타고 뭍에 있는 인민학교,고등중학교에 다니였다.그러다나니 계절적영향을 적지 않게 받고있었다.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그들을 위해서라면 억만금도 아끼지 않고 다 돌려주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곳 섬마을 아이들이 날씨가 사나울 때면 학교에 다니기 힘들어한다는것을 헤아리시여 몇 안되는 그들에게 현대적인 기계배를 무어 보내주도록 하시였다.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가슴뜨겁게 받아안고 짧은 기간에 통학배를 무어낸 로동계급은 그이께서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신 주체82(1993)년 8월 27일을 길이 전하고 저 배의 이름을 <통학-827>호라고 지었다.계절과 일기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빠른 속도로 파도를 헤가르며 바다를 누벼갈수 있게 모든 시설이 원만히 갖추어진 이 배는 출항의 첫 고동소리를 울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6년간 연 4만5,000여명의 통학을 보장하였다.은정넘치는 통학배를 타고 학교에 다닌 학생들가운데서 150명은 이미 고등중학교를 졸업하였는데 그들중에는 조국의 방선을 지켜선 초병도 있고 대학생도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장에서 위훈을 떨치고있는 로력혁신자도 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comradeanatolii/7163538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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