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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이 피값을 받아낼것이다/로동신문

(평양 11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1905년 11월 17일 일제가 전대미문의 사기협잡문서인 <을사5조약>을 날조한 때로부터 94년이 된다.오늘호 <로동신문>은 이와 관련한 개인필명의 글에서 력사의 그어느 갈피를 뒤져보아도 일제와 같이 자기의 침략목적을 위하여 나라들 호상간의 조약까지 완전히 날조하면서 횡포무도하게 날뛴 침략자들은 찾아보기가 힘들다고 썼다.<을사5조약>은 조선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일제의 일방적인 강요와 위협공갈에 의하여 날조된 위조문서라고 신문은 까밝혔다.신문은 이 불법무도한 <조약>들을 구실로 일제가 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무려 100여만명의 무고한 조선사람들을 무참하게 살해하였으며 600여만명의 청장년들을 강제로 끌어다가 잔인하게 학살하고 근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 <황군>의 성노리개로 만드는 반인륜적범죄를 감행한데 대하여 지적하였다.지어는 조선의 산림,광석,식량,문화유산,금,은 등은 물론 가정들의 놋그릇과 놋수저까지 모조리 빼앗아간 일제가 조선인민에게 들씌운 불행과 고통의 상처는 반세기가 지난 오늘까지도 아물지 않고그대로 남아있다고 신문은 지적하였다.신문은 일본이 지난날 일제가 저지른 흉악한 죄악을 청산하지 않고 새 세기에 들어서려 하고있으며 오히려 그를 회피하기 위해 더욱 발악적으로 책동하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그 목적은 바로 저들의 죄악의 력사를 그대로 되풀이해보자는데 있다고 하면서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하기 위한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더욱 로골화되고있는데 대하여 신문은 지적하였다.신문은 조선 인민과 군대는 일제가 조선에 강요한 죄악의 력사를결코 잊지 않고있으며 만일 일본과의 결산에 나서는 경우 40여년간의 식민지지배와 지난 조선전쟁시기 감행한 범죄행위,전후의 악랄한 반공화국적대행위 등 한세기동안 일본이 감행한 모든 죄악들을 조그마한 에누리도 없이 철저히 계산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htsh_kkch/12704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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