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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관광을 방해하는 범죄행위/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금강산관광사업에 찬물을 끼얹으며 우리를 극도로 자극하는 또하나의 불순한 언동이 제기되였다.그것은 남조선월간잡지 <신동아> 11월호에 실린 <금강산사람들>이라는 글의 내용이다.<학자이며 정치학을 전공>한다는 필자는 글에서 우리 사람들이 관광객들과 만나는 과정에 <변할수 있다>느니,<그들의 머리속은 혼란스러움으로 가득차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 인민들을 모독하였다.지어 이자는 남조선사람들의 그 무슨 <모습을 보는 모든 북의 사람들은 충격을 받는다>는 따위의 전혀 사실과도 맞지 않는 터무니 없는 망발까지 늘어놓았다.이것은 민간급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금강산관광을 파탄시키고 북남사이의 화해와 통일을 방해하는 매우 엄중한 반민족적언행으로서우리 인민들의 한결같은 증오와 규탄의 대상으로  되지 않을수 없다.<신동아>에 실린 글의 엄중성은 한마디로 말해 그것이 금강산관광을 통해 우리 인민들에게 썩어빠진 <황금만능>의 사상을 주입시키고 <자유화>바람을 불어넣어 우리 내부를 와해시켜보려는 남조선통치배들의 어리석은 시도를 그대로 대변하고있다는데 있다.다 아는바와 같이 우리는 현대의 제기에 따라 민족의 명산이고세계의 자랑인 금강산을 보고싶어하는 남조선인민들의 념원을 헤아려금강산관광의 길을 열어놓는 애국애족의 조치를 취하였다.그런데 남조선당국은 처음부터 금강산관광사업에 개입해나서면서 시종일관 그것을 우리 인민들의 사상정신상태를 <변화>시키고 우리제도를 허물어버리기 위한 저들의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는 <창구>로 악용하려 하고있다.이번에 <학자이며 정치학을 전공>한다는 그자가 <북쪽사람들로하여금 남쪽에 관한것을 하나라도 더 리해하게 만드는것이 바로 금강산사업이 가진 잠재력>이라고 공공연히 지껄인 사실이 그것을 더욱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드러난 언동으로 미루어보아 이자가 <정보원>의 요원이거나 끄나불임이 틀림없다.<정보원>의 <지령>이 없이야 자칭 <학자>라고 하는자가 감히남조선괴뢰당국을 대변하여 우리 인민들을 우롱하는 도전적인 발언을함부로 줴칠수 있겠는가.이 <학자>의 언동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 사람을 <귀순>시키려고 시도한 민영미의 언동과 다를바 없다.남조선<정보원>은 <민영미사건>에서 실패하자 이번에는 잡지<신동아>를 통하여 공개적인 <제2민영미대본>을 연출하는데까지 이르렀다.이러한 사실은 모처럼 마련된 금강산관광의 길에 어두운 그늘을 던져주지 않을수 없다.남조선당국자들이 각이한 형태로 금강산관광을 우리 사람들의 머리속에 <혼란을 조성>하기 위한 <유도>의 길로 끌어가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이에 해당한 조치를 취해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다.사태가 심각하게 번져지게 될 때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자들이 지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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