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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에 고엽제를 살포한것에 대하여 사회단체들이 공동성명

(평양 11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우리의 사회단체들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유독성화학무기인 고엽제를 살포한 사실이 드러난것과 관련하여 2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미제는 지난 1968년부터 1969년사이에 <식물통제계획68>이라는 비밀작전계획에 따라 베트남침략전쟁에서 사용한바 있는고엽제를 남조선<국군>을 동원하여 군사분계선비무장지대에 7만6,000여리터나 살포하였다.미륙군성의 비밀문건에 의하면 이 작전계획은 당시 남조선강점미군사령관이 당국자들과 공모하여 작성하였으며 미국방장관의 승인하에 그대로 집행되였다.최근 미국은 군사분계선일대에 고엽제를 살포한 사실을 공식인정하였다.공동성명은 미국과 남조선당국자들이 군사분계선일대에 유독성물질인고엽제를 마구 살포한것은 미국의 타민족멸살정책의 직접적연장으로서 우리 겨레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 신성한 조국강토에 참혹한 피해를 입힌 용납못할 범죄행위이라고 지적하였다.비무장지대에 뿌려진 고엽제로 말하면 미제가 개발한 유독성무기로서 여기에는 다이옥신과 맹독성비소로 구성된 <에이젼트 오렌지>라는 독해물이 들어있다.다이옥신은 한그람으로 2만명의 사람을 죽일수 있고 맹독성비소 역시 다이옥신에 못지 않는 강한 독해물이다.이러한 유독성물질로 구성된 고엽제는 인체와 자연생태환경을 혹심하게 파괴하는 무서운 살상력을 가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악마의무기>로 불리우고있다.고엽제에 일단 접촉한 사람은 그 정도에 따라 즉시 죽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암이나  신경마비와 같은 악성질병으로 고통받다가점차 죽게 되며 그 후과는 후대들에게까지 심하게 미치게 된다.현실적으로 미제의 총알받이로 베트남침략전쟁터에 끌려갔던 수많은 남조선청장년들이 고엽제로 인하여 이미 죽었거나 수십년이 지난 오늘까지 고통속에 신음하고있으며 그들의 후대들도 기형아,불구자로되고있다.미제는 고엽제가 인체를 파괴하고 강토를 황페화시키는 독해물이라는것을 잘 알고있기때문에 비무장지대에 이것을 살포할 때에도 저들이 아니라 <국군>을 내몰았던것이다.성명은 국제적으로 그 사용이 엄격히 금지되고있는 살상용독해물을 비무장지대의 넓은 지역에 마구 살포한것은 미제야말로 저들의 침략야망과 리익을 위해서라면 우리 민족을 말살하고 우리 강토를 페허로 만드는것도 서슴지 않으며 국제법도 안중에 없는 야만의 무리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성명은 엄청난 파괴력과 살상력을 가진 핵무기를 최초로 사용한것도 미국이고 지역과 지역,나라와 나라사이의 분쟁을 조장하고 평화를 교란한 원흉도 미국이며 현대적인 살륙무기를 대량적으로 개발리용하여 인류에게 막대한 참화를 들씌우고있는 장본인도 다름아닌 미국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미국이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생화학무기개발>을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는것은 흑백을 전도한 강도의 론리가 아닐수 없다.이것은 미국이 이미 오래전부터 세균무기와 각종 생화학무기들을 대량 개발하고 조선반도에서뿐아니라 세계도처에서 꺼리낌없이 사용하면서 인류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해온 저들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기위한 연막에 지나지 않는다.만약 미국의 범죄적책동을 수수방관한다면 앞으로 전 인류가 그 참혹한 피해자로 될것이다.미국은 유독성화학물질을 마구 뿌려 수많은 생명을 빼앗아가고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를 황페화시킨 범죄행위에 대해 우리 민족앞에공식 사죄하여야 하며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비롯한 모든 대량살륙무기의 생산과 사용을 당장 중지하여야 한다.우리 나라에 대한 미제의 침략정책은 외세에 추종하여 동족압살에피눈이 되여 날뛰는 남조선통치배들에 의해 더욱 조장되고있다.지금 남조선통치배들은 로근리사건을 비롯한 미군의 대학살만행을 어떻게 해서라도 은페해버리려고 갖은 술책을 다하고있을뿐아니라 고엽제살포문제에 대해서도 미국에 추종하여 날로 높아가는 반미기운을 눅잦혀보려고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다.이것은 미제침략자들이나 그에 아부굴종하는 남조선통치배들이나 다같이 우리 민족에게 희생과 피해만을 가져다주는 극악한 범죄자,철천지원쑤들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우리는 이 기회에 세계 진보적인민들이 평화의 파괴자,인류의 교살자인 미제의 범죄행위를 단죄규탄하는 정의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nemethv/23332347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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