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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외무성대변인 미국회의 움직임을 지켜볼것이라고 언명

(평양 12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대변인은 최근 미국회에서 조선문제를 둘러싼 론쟁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요즘 미국회에서는 조미사이의 관계개선분위기를 해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들이 날로 표면화되고있다.지난 9월과 11월에 있은 베를린 회담들에서 조미쌍방은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따라 가까운 시일안에 현안문제토의를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합의하였다.그런데 미국회공화당의원들은 우리 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강경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립법권을 발동해서라도 현행정부의 대조선정책집행을 막겠다고 떠들고있다.미국회에서 튀여나오고있는 이러한 주장들은 조미고위급회담의 전망에 그늘을 던지고있다.우리는 미국에서 대통령선거를 앞둔 지금 서로 상반되는 량단의 대조선정책안중에서 어느것이 진짜 미국의 정책으로 되겠는지에 대하여 종잡을수 없다.그 누구의 정책이든 우리를 무장해제시키고 변화시킬것을 목적으로한다면 우리는 절대로 그것을 용인할수 없다.이러한 형편에서 나라의 미싸일능력문제와 같은 중대사를 이제 임기 1년밖에 남지않은 현 행정부와 토의결정한다는것은 우리에게 있어서 커다란 모험이 아닐수 없다.사실 우리 국내의 여러 부문들에서도 현 미행정부의 대조선정책을두고 궁극적으로는 우리를 무장해제시켜 서서히 녹여내기 위한 수법이라고 하는 주장들이 없지 않다.그들은 차라리 공화당의 주장이 미국의 정책으로 채택되여 미국과 군사적으로 결판낼수 있게 되기를 바라고있다.다시말하여 우리는 미국과의 관계개선에도,대결에도 다 적절히 대응할수 있게 준비되여있다.문제는 대조선정책을 둘러싸고 미국에서 벌어지고있는 론쟁이 이제 어느쪽으로 기울어지는가에 달려있다.우리는 미국회의 움직임을 좀더 지켜보고 해당한 결심을 내리게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26781577@N07/1492527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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