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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만원을 이룬 송도원해수욕장

(평양 8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세계적인 명승지로 자랑높은 송도원해수욕장으로 삼복철이 지난 요즘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있다.

바다한가운데로 길게 뻗어나간 잔교며 도약대, 샤와시설과 청량음료점 등도 이채로와 뭇사람들의 눈길을 끌지만 백사장이며 푸른 바다우에 한폭의 그림처럼 아름답게 펼쳐진 물놀이광경은 더욱 볼만하다.
흰파도를 헤가르며 앞으로 나아가는 《명수》급의 수영애호가 청년들이며 높은 도약대에서 재주를 부리며 물에 뛰여드는 소년단원들, 어린애와 한데 어울려 물장구를 치면서 좋아라 웃고 떠드는 녀인들과 건장한 체력을 시위하듯 제법 나비헤염을 치는 로인들, 요트를 타고 높은 기교를 부려 뭇사람들의 경탄을 자아내는 해양체육선수들, 달아오른 백사장의 모래불에서 재미나게 일광욕을 하는 학자풍의 중년들을 비롯하여 송도원해수욕장은 그야말로 바다와 더불어 여름 한철을 한껏 즐기는 사람들로 흥성거린다.
해당 일군의 말에 의하면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이 곳을 찾아오는 사람들이 훨씬 더 늘어났는데 그들속에는 다른 도에서 온 관광객들도 많다.
문화정서생활의 참된 창조자,향유자로 되여 해양체육시설들을 마음껏 리용하면서 몸과 마음을 튼튼히 단련하는 그들의 희열에 넘친 모습은 볼수록 장관이다.
송도원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속에는 조선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과 외국인들도 적지 않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whoisthatfreakwiththecamera/664724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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