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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남조선에서의 《과거사진상규명》문제 언급

(평양 8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최근 남조선에서 《과거사진상규명》문제를 둘러싸고 여야사이,진보와 보수사이에 첨예한 정치적대결이 벌어지고있는것과 관련하여 2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남조선에서는 사대매국과 파쑈독재, 부정부패와 동족대결로 얼룩진 추악한 죄악의 과거를 력사적으로,전면적으로 폭로하기 위한 《과거사진상규명》움직임이 본격화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너무도 오랜 세월 예속과 굴종, 독재와 무권리에 시달려온 인민들의 새로운 지향과 념원의 산물이다.
그런데 《과거사진상규명》문제에 대해 《국론분렬》이요,《야당대표 죽이기》요 하면서 반대해나서던 《한나라당》이 요즘에는 그 무슨 《친북용공》활동도 《조사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문제를 들고나오면서 남조선에서 대세의 흐름으로 된 《과거사진상규명》을 《친북용공》 대 이른바 《자유민주주의수호세력》의 대결로 전환시켜보려고 꾀하고있다.
우리는 극도의 동족적대의식에 싸여있을뿐아니라 오늘의 6.15시대를 먼저 전면부정하는 《한나라당》의 《친북용공》소동을 우리에 대한 악랄한 도발로 인정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
《과거사진상규명》대상에 《친북용공》문제를 포함시켜야 한다는 《한나라당》의 생억지는 민족의 화해와 협력,통일을 위해 노력한 통일애국인사들과 각계층 단체들 나아가서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사람들을 《친북용공》으로 몰아붙이려는것이다.
이것은 2002년에 평양을 방문하였고 그 덕으로 《한나라당》대표로까지 된데 대해서도 《친북용공》모자를 쓰게 하는 자가당착적인것이 아닐수 없다.
북과 남이 화해하고 단합하여 나라의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해결해나가는 오늘의 시대에 낡은 랭전대결론리인 《친북용공》문제를 들고나오는것 자체가 시대착오적이며 민족의 지향과 념원에 역행하는 반민족적범죄로 될뿐이다.
《한나라당》의 책동은 친일의 뿌리에서 돋아나 친미사대매국과 파쑈,반통일로 얼룩져온 저들의 추악한 과거죄악을 은페하고 《과거사진상규명》을 파탄시키며 자주,민주,통일운동의 전취물을 뒤집어엎고 낡은 독재와 대결의 시대로 돌아가려는것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력사는 인민의 지향과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잘못된 과거를 되살리려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이란 수치스러운 파멸밖에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지난 《탄핵》사태와 4월 《총선》때에 민심을 거역한 《한나라당》패들에게 단호한 징벌을 가하였던것처럼 이번 《과거사진상규명》투쟁으로 이 낡은 퇴물들을 기어이 파멸에로 몰아넣어야 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htsh_kkch/1269105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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