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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9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1일부 《로동신문》은 김승도의 서사시 《총대와 미래》를 실었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높고 푸른 가을하늘

태양은 눈부신데

가로수잎새들 즐겁게 설레이는 길로

우리 아이들 노래를 부르며 학교로 간다
새 학기에 들어서는 첫 등교길

얼굴마다 기쁨에 넘쳐

붉은넥타이 가볍게 날리며

씩씩하게 활개치며 노래부르는 저 모습들

야영을 떠나는 아이들 보며

차창에 손저어주시네

장군님은 전선으로 아이들은 야영소로


가던 길 멈추고

잠시 귀기울여보는

아이들의 저 노래소리

어찌하여 이날따라

이 가슴에 그토록 뜨겁게 젖어오는것인가
단 한점 그늘도 없이

행복에 겨워있는 아이들아

알고있느냐

너희들의 해빛밝은 학교길이 어떻게 마련되고

너희들의 하루하루의 수업시간

너희들이 마시는 따끈한 콩우유

너희들이 즐기는 야영의 기쁨이

어떻게 마련되고있는가를
세월이 흘러

너희들이 커서 어른이 되고

오늘에 조국이 겪은 엄혹한 시련을

력사책에서 배우게 될 때

알게 되리라

우리 장군님

너희들을 얼마나 사랑하시였는가를
그 사랑은

강반석어머님의 체온이 스민 돈 20원으로

마안산어린이들의 옷을 해입히시고

자신의 모포마저 아이들에게 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사랑
그 사랑의 품은

항일전장의 비발치는 탄우속에서

아이들을 업어 강을 건늬여주시고

혹한과 주림과 싸우던 행군길에서

한줌의 낟알이 생겨도

아이들에게 먼저 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그 품이였나니
우리 장군님의 미래에 대한 사랑은

어제와 오늘과 래일

그 모든것을 다 안고있는

우주에 영원한 태양의 사랑

그 태양의 품에 안긴

우리 아이들,우리 인민은

얼마나 크나큰 위인복,태양복을 누리는것인가

* *

사랑이란

인간이 인간에게 주는

가장 따뜻하고 애틋한 정의 이름

하기에 사랑이란 말을 대신할 그런 단어를

사람들 오늘까지 찾아내지 못한것 아니더냐
허나 내 오늘

사랑중에서도 가장 열렬하고 심원한

그러한 사랑을 한마디로 대신할

하나의 어휘를 알았거니

그것은 선군이라는 말
우리 장군님 한생의 신념인

선군의 의미를 되새겨볼 때마다

10년전의 그날로

나의 추억은 굽이쳐가나니

민족의 어버이를 잃은 대국상으로

피눈물이 강물처럼 흘러 이 땅을 적시던

1994년

그해의 마지막날에도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는

변함없이 설맞이공연을 준비하고 있었다
새해가 시작되는 첫날이면

언제나 어김없이 어린이들을 찾아주시던

우리 수령님

새해에 솟아오르는 첫 태양의 빛살인양

환하신 그 웃음 하늘땅을 밝히며

궁전의 관람석에 나오시던 자애로운 어버이
꿈엔들 생각이나 했으랴

어버이수령님 계시지 않는 객석을 향해

무대의 막을 열게 될줄을

그 시각 아이들은 얼마나 고대하고 고대했던가

우리 수령님과 꼭 같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그 자리에 나와주실것을
허나 너무도 안타깝고 허전하고 서운한 공연

수령님을 부르며 장군님을 그리며

눈물로 노래하고

눈물로 그 노래를 들으며

온 극장이 울음바다가 된

1995년 정월 초하루의 설맞이공연
그 광경을 생각깊이 그려보시는

우리 장군님

그이 타신 야전차는

눈덮인 얼음길을 달리고있었다
눈앞에 가까이 가까이 다가오는

만경대학생소년궁전

아침해빛에 반짝이는 창문들은

우리 장군님을 그토록 안타까이 기다리는

우리 아이들의 젖은 눈망울인듯

잠시라도 들려주시기를 바라는

아이들의 간절한 목소리

금시 창넘어 울려나올듯
울어서 목이 쉰 아이들을

한품에 뜨겁게 안아주시며

눈물도 닦아주시고

머리도 쓰다듬어주고싶으신 심정

그 얼마나 간절하셨을것인가
이제 조향륜을 한번 꺾으면

궁전의 현관에 순식간에 가닿으리

그러면 귀여운 우리 아이들이

소리치며 쏟아져나오리

수령님의 품에 안기듯

어버이장군님의 그 품속에 파고들리
아,갈림길

갈림길

못견디게 그이 마음 끌어당기는

그 갈림길

눈물에 젖은 아이들 모습

차창에 어려오는가

조용히 하얀 손수건을

눈가에 가져가시는 우리 장군님
아,그날 그이 가고가시여 이르 신 곳은

흰눈을 곱게 이고 아름다운 설경을 펼치고있는

다박솔초소

조국의 운명을 구원하시기 위해

선군을 결심하신 우리 장군님

제일먼저 찾아주신 력사의 언덕
피눈물로 맞은 새해 첫아침에

너무도 뜻밖에

초소를 찾아주신 어버이장군님께

눈물을 터뜨리며 안기는 병사들에게

장군님은 말씀하시여라
– 울지들 말라구

평양에선 오늘도 우리 아이들이

수령님을 그리워하며

울면서 설맞이노래를 부르고있소
그러시곤 한동안

평양의 하늘가를 바라보시며

결연하신 음성으로

말씀을 이으시여라
– 동무들은 지금 총대로

그 노래를 지키고있소

조국의 미래를 지키고있소

나는 학생소년궁전의 그 노래소리가

영원히 더 크게 울린다는것을

온 세상에 총으로 말하고싶어서

동무들을 찾아왔소!
아,위대한 선군의 첫 걸음은

이렇게 시작되였나니

비바람 거칠고 사나운 《고난의 행군》의 나날에

봄날의 연약한 새싹같은 아이들을

총이 아닌 그 무엇으로 지켜줄수 있을것인가
지키면

아름다운 꽃으로 피고

알찬 열매로 주렁질수 있어도

지키지 못할 땐

황무지의 락엽이 될 미래
오늘이 어렵다고 래일을 잊는다면

그것이 어찌 참다운 애국일것인가

하여 그이 높이 드신 선군의 총대에는

래일을 위해 오늘에 사는

그이의 투철한 미래관이 어려있나니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한걸음 늦추면

조국의 전진이 열걸음 떠지기에

혁명의 대를 이을

후대들을 믿음직하게 키워야 한다는

강철같은 혁명의 신념이 빛발치는

선군의 총대여
그 총대를 드시고

선군의 진두에 서시여

차거운 눈비에 야전복자락을 적시며

우리 장군님 가고가셨나니

아느냐

설맞이공연무대우에서

울음바다를 펼친 아이들아

장군님이 그리워 너희들 흘리고흘린

그 눈물을 닦아줄수 있는것은

한겹의 얇고 부드러운 손수건이 아니였어라

억세고 미더운 강철의 총대였어라

* *

나의 앞에는

존귀하신 영상이 모셔진

두상의 사진이 있어라
한상의 사진은

위대한 생의 마지막해인

1994년 이른 여름

조선소년단 제5차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속에 둘러싸여

그애들을 축복해주시며

환히 웃고계시는 수령님의 모습
또 한상의 사진은

수령님의 그 미소를 그대로 지니시고

만경대혁명학원 원아들속에서

기쁨에 넘치시여 웃고계시는

우리 장군님의 자애로운 모습

그날은 1997년 새해의 첫아침

만경대혁명학원을 찾아

야전차를 달려가시는 우리 장군님

생각은 얼마나 깊으셨던가
시련에 찬 《고난의 행군》의 세번째 해

최고사령부를 전선에 옮기시고

그이 헤쳐가신 사나운 바다

그이 가고가신 굽이많은 령길은

그 얼마였던가
그 길에서 인민들의 생활형편을 헤아려보시며

너무도 가슴이 아파

줴기밥마저 들기를 사양하시며

건느신 끼니인들 얼마였던가
새해 새날의 0시

금수산기념궁전에서

어버이수령님께 새해의 인사를 올릴 때

수령님 조용히 웃으시며

말 못할 그 고생을 다 헤아려주시는것만 같아

가슴 뭉클해지신 우리 장군님
태양의 미소로 빛나는

수령님의 모습을 우러르니

아이들 생각이 더 간절하시여

새해 첫아침에 제일먼저 찾으시는

만경대혁명학원
그날따라 눈보라는

왜 그리도 세찼던가

례년에 없던 변화무쌍한 날씨를 두고

동행하는 일군들

장군님의 건강을 걱정할 때
자신께서는 언제나

이런 눈보라를 좋아한다고

만경대의 눈보라는

자랑찬 승리를 예고하는

행운의 눈보라라고 하시며

모두가 신심과 락관에 넘쳐

힘차게 싸워나가자고

뜨겁게 고무해주시는 장군님
아,눈보라

만경대의 눈보라

3대에 거쳐 이어지는 위대한 계승이

선군의 폭풍으로 휘몰아쳐가는

장엄한 승리의 눈보라
그 눈보라속에 문득 나타나신

어버이장군님을 향하여

교문이 미여지게 달려나오는 원아들

아버지!-

아버지를 목메여 부르며

터치는 울음바다
이렇게 장군님을 문득 뵈오니

수령님을 뵈옵는것만 같아

더더욱 뜨겁게 터뜨리는 격정
간고한 조선혁명의 길에서

사랑하는 아버지,어머니를 잃은

혁명가들의 아들딸들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랑을

친부모의 사랑으로 알며 씩씩하게 자라는

은정의 보금자리 만경대집의 아이들

티없이 깨끗한 눈물을 흘리는

순결한 그 얼굴들에서

혁명의 창창한 미래를 보시며

못잊을 추억에 잠기신 장군님
광복직후

이국의 산야에 흩어져 버림받던 유자녀들

하나하나 품들여 찾아내시여

만경대고향의 품에 불러주신

어버이수령님과 김정숙어머님

아침저녁 수령님의 차소리를 기다리며

교문만을 바라보던

원아들의 그 마음 헤아리시여

어머님께서 이 나라에 처음으로 세워주신

만경대의 수령님 동상
온 나라의 흥분과 감격의 파도가

교정을 메우고 산과 들을 뒤덮은 그속에서

어머님과 함께 우리 장군님

제막포의 끈을 당기신 그때로부터

세월은 얼마나 멀리 흘러왔던가
그날의 그 원아들이

오늘은 얼마나 어엿하고 떳떳하게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

주체혁명위업을 믿음직하게 받들고 있는것인가
우리 혁명의 순결성을

대를 이어 지켜가는 이 학원을

새해 첫아침에 찾아오기를 잘했다고

거듭 되뇌이시는 우리 장군님
항일의 백두광야에서처럼

눈보라속에 서계시는

위대한 수령님 동상을 우러를수록

더더욱 깊어지는 장군님의 추억이여
동상제막의 그날

김정숙어머님 너무도 기쁘시여

팔소매를 걷고 취사장에까지 들어서시여

정담아 울리신 칼도마소리
이날이 너무도 경사스러워

사람들 흩어질줄 모르고 하루를 즐길 때에도

어머님과 함께

수령님의 동상앞에서 떠날수 없던

그날의 학원운동장을 그려보시는가
어머님 몸소 도안하시고

손수 만들어 입히신 학원의 제복

선렬들의 넋을 이어가라고

바지에 팔소매에 새겨주신 붉은 줄
어머님의 숭고한 그 뜻을 안고

오늘도 맥맥히 흐르고있는

주체의 혈통 만경대의 혈통

원아들의 그 모습을 보시며

눈보라속에 웃고계시는 우리 장군님
내앞에 놓여있는

두상의 존귀하신 영상을 우러르며

내 노래하나니

그처럼 미래를 사랑하고

미래를 보며 기뻐하는

그런 수령들은 이 세상에 더는 없어라
미래를 열렬히 사랑하기에

아이들을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시고

우리의 앞날을 락관하시는

그런 령도자가 이끄는 혁명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백승이여라

* *

네거리의 처녀교통보안원

머리높이 지휘봉을 쳐들 땐

모든 차들이 정지하라는것
해살도 밝은 어느날 아침

야전차를 타신 장군님께 넓은 길 열어드리려

교통보안원처녀는

기쁨에 넘쳐 지휘봉을 높이 쳐들었다

하건만 웬일인가

단 한시도 지체해드릴수 없는

우리 장군님의 차도 잠시 멎어섰나니

그때 거리에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콩우유차대렬이 지나가고있었어라
시간이 지체되는것을 안타까와하는 수원들에게

장군님께서 하시는 말씀

– 저 콩우유차의 대렬을 보니

얼마나 기분이 좋소

내 피곤이 다 풀리는것만 같소
이 어려운 날에 수도의 거리에 울리는

어린이콩우유차의 동음소리

그것을 어찌 중무장한 땅크와 장갑차

그 위력에 비길것인가
우리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그 경적소리는

원쑤의 그 어떤 책동에도 끄떡없이

우리의 사회주의가 승승장구하고 있음을

온 세상에 선언하는

승리자의 노래가 아닌가

꺾이면 꺾일지언정 숙어들줄 모르는

우리 붉은기의 신념의 웨침이 아닌가
한집안에서도 살림이 어려울 땐

온 가족이 때식을 건느기도 하건만

철없는 아이들만은 굶기지 않는것이 부모의 심정

그 심정으로 어린이들에게

하루도 중단없이 콩우유를 공급하는것을

자신의 간절한 소원으로 여기신 장군님
장군님의 그 심정을 헤아려볼 때마다

내 마음은 경건히

금수산기념궁전으로 들어서나니

그날은 2001년 7월 8일
수령님께 정중히 인사를 올리고

한동안 말없이 서계시던 우리 장군님

고요한 그 새벽 어버이수령님과

그 무슨 심중의 대화를 나누시였던가
절세의 위인들이 나누시는

그 대화의 깊이와 넓이를

이 작은 가슴으로 어찌 다 헤아릴수 있으랴만

내 잠시 시인의 환상으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수령님께 아뢰이는

그 말씀의 한 대목만을 적어보나니
– 어버이수령님!

유럽의 사회주의나라들을 방문 하고 돌아오신

1984년 여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수령님 하신 말씀

우리 어린이들에게 콩우유를 먹여야 한다고 하시던

그 말씀을 잊을수 없습니다
지금 나라가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있지만

그 말씀만은 꼭 지켜가고 있습니다

철없는 어린이들이

늘 우리 당이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데

콩우유도 제대로 먹이지 못하고서야

어떻게 어머니구실을 한다고 할수 있겠습니까
아이들에게 콩우유도 먹이고

바라는것을 다 준 다음

그애들에게서 고맙다는 인사를 받아야

마음이 놓일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 마음을 안으시고

금수산기념궁전 계단을 내리신 장군님

가셔야 할 수많은 전선길 뒤로 미루시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제일먼저 찾으신것 아니더냐

얼마나 위대한 사랑의 전설을

들끓는 직장과 구내길에 남기시였던가

쏟아져나오는 갖가지 어린이식료품들을

하나하나 헤아려보시며

너무 기쁘고 만족하시여

일군들과 로동자들에게

친히 감사까지 주신 장군님
그래서 사람들

오늘도 이 어린이식료품공장을

《장군님의 공장》

《최고사령부의 공장》이라고

가슴뜨겁게 부르고있는것 아닌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단 하루도 빠짐이 없이 울리는

은백색콩우유차의 경적소리

기쁘고 반가와 달려나오는

탁아소와 유치원아이들

소학교와 중학교학생들의 꽃같은 모습은

고난의 날에도 변함없는 사회주의 풍경
철없는 아이들이야 어떻게 알것인가

날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콩우유차의 그 경적소리속에 깃든 그 사연을

줴기밥과 한공기의 죽으로 끼니를 에우시며

험난한 전선길을 가고가시는

장군님의 온갖 로고속에 깃든

위대한 그 사랑을
어떻게 다 알것인가

등대섬의 분교에서 소학교를 졸업하는

단 한명의 학생을 위하여

지방의 책임일군들을 보내주시여

졸업식을 성대히 하도록 해주신

장군님의 깊은 그 뜻을
홍단이 축복이

태여나는 아기들의 이름까지

친아버지마음으로 지어주시고

기특한 소행이 담긴

아이들의 편지를 받아보시고는

《훌륭한 학생이 되세요》

친히 친필까지 보내주시는 장군님

사람들이여 다 알고나 있는가

백두산의 옛 전구에 자리잡은 무봉중학교

최신식으로 갖추어진 그 모든 교구비품들

그것이 우리 장군님

군용차에 실어다주신것임을
미래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사랑은

오직 혁명에 대한 위대한 사랑을 지니신

희세의 위인만이 주실수 있는

열렬한 심장의 분출

그 위대한 사랑으로

혁명의 피줄기는 영원히 이어지나니

어버이수령님

항일의 불길속에서 키우신 미래가

새 조선의 주인

조국해방전쟁승리의 주인

사회주의건설의 주인으로

우리의 생활과 운명을 지켜왔듯이
《고난의 행군》의 어려운 날에

우리 장군님 키우신 미래가

조국통일의 새 주인

강성대국의 대들보로

래일에 믿음직하게 서있으리
무비의 지략과 담력

위인의 인덕을 천품으로 지니신

위대한 령장이 이끄시는 내 조국
아,위대한 장군님 펼쳐가시는

선군의 깊은 뜻이여

우리의 선군은

미래에 대한 장군님의 사랑
사랑이 어찌 폭탄으로 되랴만

우리 장군님의 그 사랑은

핵탄에도 비길수 없는

우리 선군의 위력이거니
이 위력에 받들려 무럭무럭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처럼 복받은

그런 어린이들이 이 세상에 또 있을것인가

총대우에

영원한 미래의 아름다운 꽃이 피고

풍요한 열매가 무르익어라

* *
끝없이 매혹되여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며 받드는 길에

오늘도 뜨겁게 울려오는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말씀

– 김정일동지만 믿으라

그러면 만사가 다 잘될것이다

그의 기상속에 21세기의 미래가 있다

조선의 미래가 있다!
김정일동지는 저 하늘의 태양이야

김정일시대는

저 푸른 하늘처럼 밝고 창창해

우리 혁명의 전도는 참으로 양양해!
아,수령님 축복해주시는

아름다운 미래를 황홀히 눈앞에 보고있나니

우리 장군님 선군의 세월에 마련 해주신

가없이 펼쳐진 사회주의대지의 새 전변

새 세기의 맛이 나게 일떠선 공장들

농촌마다 펼쳐진 선경마을풍경이여
푸른 옷 떨쳐입는 산과 산

희한한 목장과 양어장

천리물길과 곳곳마다 세워진 발전소들

이 모든것 미래를 위한것 아니던가
전도양양하여라

태양의 그 사랑,그 믿음으로

무럭무럭 자라는 우리 아이들의 세기

조선의 21세기가 세상에서 가장 밝고 아름다워라
오늘이 어려워도 우리에겐 미래가 있고

그 미래를 그토록 확신하기에

선군승리의 한길에서

강성대국의 래일을 꽃피우며

조국은 존엄높이 나아가나니
격정의 붓을 들고

그이를 따르며 받드는

나의 심장은 웨치노라

승리의 봄우뢰인양

노래의 분화구를 터치며 웨치노라
빨찌산의 아들

김정일장군

선군의 총대로 안아오는

미래를 사랑하라

조선의 밝은 미래와 더불어

주체의 조국이여 끝없이 번영하라!(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38204180@N04/15271647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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