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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론평 피묻은 력사는 지울수 없다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보도에 의하면 일본 문부과학성이 5일 2006년판 중학교력사교과서검정결과를 공포하면서 우익단체인 《새 력사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이 편찬하고 후소사에서 출판한 력사교과서를 통과시키였다고 한다.

일본반동들은 이번의 《새 력사교과서》에서 어떻게 하나 저들의 침략사를 미화분식하고 합리화하려 하였으며 그 무슨 《업적》에 대하여 공공연히 찬양하려 하였다.
《새 력사교과서》에는 지난 세기 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한 일본이 840만여명에 달하는 조선사람들을 랍치,강제련행하여 침략전쟁터와 죽음의 고역장에 내몰아 잔인하게 학살하고 20만명의 우리 녀성들을 일본군《위안부》로 끌어간 범죄행위 등이 전혀 언급되여있지 않다.
도리여 《일본의 식민지화가 조선의 근대화에 도움》을 준듯이 묘사하였으며 100년전부터 꿈꾸어오던 독도강탈야욕을 로골적으로 드러내여 우리 나라의 고유한 령토인 독도를 《일본땅》으로 기술하기로 하였다.
한편 아시아지역인민들에게 커다란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였던 《대동아》전쟁과 태평양전쟁 등 침략전쟁을 《자위전쟁》 또는 《해방전쟁》으로 외곡하였다.
조선인민과 아시아인민들의 비발치는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끝끝내 강행한 력사교과서외곡행위는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며 국제적정의와 량심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다.
이번의 력사교과서외곡행위는 일본의 과거죄악은페,과거청산회피책동으로서뿐아니라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군국주의적재침야망의 로골적이며 집중적인 발로인것으로 하여 그 엄중성이 극도에 달하고있다.
여기에는 저들의 그릇된 력사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후예들을 반동적인 침략사상으로 무장시키고 선조들의 뒤를 이어 재침의 길에 내세움으로써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기어이 실현하고 아시아의 《맹주》가 되여보려는 일본반동들의 집요하고도 악랄한 기도가 깔려있다.
올해는 일본이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100년이 되는 해이며 패망 60년이 되는 해이다.
저들의 죄악의 력사를 돌이켜보게 하는 이해에 들어와서까지 침략과 피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를 전면부정,외곡해나선 일본반동들이야말로 침략과 전쟁을 생리로 하는 군국주의광신자들임을 현실은 다시금 명백히 보여주었다.
력사는 누가 외곡한다고 하여 달라지는것이 아니며 덮어버린다고 하여 없어지는것도 아니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조선인민과 아시아인민들앞에 저지른 피비린내나는 범죄의 력사는 절대로 지울수 없으며 그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수 없다.
일본이 만약 침략과 강탈행위로 하여 패망과 수치만을 세례받은 60년전의 력사에서 교훈을 찾을대신 또다시 군국주의재침의 길에 나서는 경우 아시아나라들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더 큰 항의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우리 인민은 일본반동들의 력사외곡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며 일본의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고야말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markscottjohnson/3103470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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