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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리종린 전 명예의장에 대한 남조선사법당국의 탄압 규탄

(평양 4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12일 서기국 보도 제900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남조선사법당국은 범민련 남측본부 리종린 전 명예의장을 《보안법》에 걸어 강제구속하고 공판놀음을 벌려오던 끝에 그에게 《지난 2000년 범민련에 파견된 북의 공작원과 접촉하고 기념품대금명목으로 금품을 받았다》는 당치 않은 죄명을 씌워 실형을 선고하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의 기발을 높이 들고 6.15공동선언발표 5돐이 되는 올해에 자주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통일진군에 힘차게 떨쳐나서고있는 때에 남조선사법당국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위해 의로운 일을 한 고령의 통일애국인사를 끝끝내 처형한것은 용납못할 반통일범죄행위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리종린 전 명예의장에 대한 남조선사법당국의 탄압책동을 범민련의 통일애국운동을 말살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자체를 없애버리려는 극악한 파쑈적폭압책동으로,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념원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이번에 남조선사법부가 리종린 전 명예의장을 처형하기 위해 걸고든 그 무슨 《죄》라는것은 아무런 근거도 없고 범죄시할 리유로도 되지 않는것이다.
북과 남이 6.15시대에 동족과 접촉하여 통일론의를 하고 협력사업을 한것이 무슨 《죄》가 되며 《간첩행위》로 될수 있는가.
우리는 남조선사법당국이 지난 시기 파쑈독재자들이 인민들의 통일애국운동을 말살하고 북남사이의 반목과 불신,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상투적으로 써먹던 《간첩설》을 시대가 바뀐 오늘날에 와서까지 써먹으면서 조국통일에 엄중한 장애를 조성해나서는데 대해 실로 경악과 분노를 금할수 없다.
남조선사법부가 민심의 배격을 받고 철페의 칼도마우에 올라있는 《보안법》을 휘둘러 전 명예의장을 탄압처형한것은 남조선에서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통일열망을 짓눌러버리고 겨레의 거족적인 통일진군를 멈춰세워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더우기 문제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남조선사법부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이 전민족적인 리념으로 확고히 전환되고 민족자주,통일애국공조가 대세로 되고있는 때에 동족에 대해 《반국가단체》니 뭐니 하고 중상모독하면서 북남대결을 악랄하게 고취하고있는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우리에 대한 중대한 도발이며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반통일행위이다.
남조선사법부가 얼마전 애국적청년학생들을 《보안법》에 걸어 처형한데 이어 이번에 또다시 고령의 병약한 로인까지 우리와 억지로 련결시켜 탄압한것은 그들이야말로 자주,민주에 대한 인민들의 지향도 민족의 단합과 나라의 통일도 안중에 없는 극악한 민족반역무리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여준다.
민족앞에 죄악에 죄악을 덧쌓는 남조선사법부의 극우보수분자들을 비롯한 민족반역자들의 범죄는 반드시 계산될것이며 민족의 저주와 규탄을 면치 못할것이다.
남조선사법부의 우익보수세력은 민심을 짓밟고 민족의 지향에 역행한 반역자들에게 차례진것이란 오직 비참한 파멸과 죽음밖에 없었다는 교훈을 똑바로 새기고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주체94(2005)년 4월 12일

평양(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731086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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