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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북침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호전광들》

(평양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21일부 《로동신문》은 《북침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호전광들》이라는 제목의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미제의 반공화국침략전쟁도발기도가 각 방면에서 극히 위험하게 추진되고있다. 최근 미제호전광들이 이미 짜놓은 북침전쟁계획을 더욱 구체화한 《작전계획 5029-05》라는것을 새로 작성한것도 그 한실례이다.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이 새로운 《작전계획》을 2005년까지 완성하기로 하고 지난해 계획수립을 위한 합동군사회의와 콤퓨터모의훈련 등 가상훈련을 수십차례 진행하였으며 그에 기초하여 미군측은 《작전계획》초안을 작성하고 올해초부터 본격적인 검토단계에 들어갔다고 한다.
미국이 지금까지 대조선침략과 지배를 획책하며 변화된 현실에 따라 북침전쟁계획을 부단히 갱신해왔다는것은 알려져있다. 널리 폭로된바와 같이 미국이 작성한 《작전계획 5030》이니,《신작전계획 5026》이니,《작전계획 5027-04》니 하는 전쟁각본들은 어느것이나 조선반도에서 새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북침씨나리오들이며 거기에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선제공격기도가 짙게 깔려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 작성된 《작전계획 5029-05》는 종전의 북침전쟁각본들과 양상이 다르며 매우 위험한것이다.
미국은 지난 시기 저들이 작성한 《작전계획》들과 관련하여 그 누구의 《침공》에 의한 《조선반도유사시》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고 여론을 오도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작성된 《작전계획》은 그러한 기만적인 문구마저 없애고 일방적인 북침선제공격기도로 일관되여있다.
구체적으로 보면 《작전계획 5029-05》는 종전의 《작전계획》들과는 달리 조선반도에서 전쟁상황을 의도적으로 조성하고 군사적충돌을 주동적으로 일으키는것을 기본목적으로 하고있다. 그에 따라 이번 《작전계획》은 지난 시기처럼 미태평양사령부가 주관하는것이 아니라 계획수립은 물론 작전실행에 이르기까지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가 전적으로 하게 되여있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의 불의성과 기동성을 보장할수 있게 꾸며졌다. 바로 여기에 《작전계획 5029-05》의 위험성이 있다.
미제호전광들이 의도적인 전쟁상황을 조성하고 주동적인 군사적충돌을 일으키는 방법으로 북침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모험적인 《작전계획》을 작성하기에까지 이른것은 미국의 반공화국적대시압살정책이 실지 북침전쟁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위험한 실천단계에로 급속히 이행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6자회담의 재개》를 떠드는 미국은 새해정초부터 우리를 적대시하는 망발들을 연방 쏟아놓으며 항공모함과 공격형핵잠수함을 비롯한 방대한 침략무력을 동원한 가운데 남조선에서 우리를 겨냥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벌리면서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키고있다. 한편으로는 전쟁상태에 있는 이라크강점무력에 공급하기로 한 살상력이 높은 신형포탄을 남조선강점 미군에도 같이 도입하려 하고있으며 당초 계획보다 2년가까이나 앞당겨 올해 여름까지 미2사단의 개편을 완료하려고 분주탕을 피우고 지하시설물들을 파괴한다는 소형핵폭탄도 남조선에 먼저 끌어들이려 하는 등으로 전쟁전야에나 볼수 있는 위험한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러한것이 조선반도에서 전쟁을 주동적으로 유도하고 도발하는것을 골자로 하고있는 새로운 《작전계획 5029-05》와 같은 북침선제공격계획실현을 위한 실천적움직임이라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부쉬패거리들이 《핵문제의 평화적해결》이니 뭐니 하면서 말로는 우리를 적대시하지 않고 침략할 의사가 없는듯이 가장해나서지만 그들의 진의도가 어디에 있는가는 문제의 《작전계획 5029-05》만 보아도 뻔하다.
명백히 말하지만 부쉬호전광들과 그 추종세력이 그 무슨 《특정상황》이니 《급변사태》니 뭐니하면서 우리의 《제도전복》과 북침을 꾀하는것은 정신착란증이나 과대망상증에 걸린 정신병자들이나 할수 있는 망상이다.
미국은 우리의 경고를 귀담아들어야 하며 북침전쟁계획들을 휴지통에 구겨박고 대조선적대시압살정책을 철회하여야 한다. 호전광들이 계속 경거망동할 경우 그들은 우리의 선군총대앞에 무리죽음을 면치 못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saptel/105102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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