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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군의 초행길을 걸으신 조선의 어머니

(평양 4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오늘은 조선녀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강반석녀사의 탄생 113돐이 되는 날이다.

이날을 맞는 조선인민은 조국과 민족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을 안으시고 원군의 초행길을 걸으신 어머니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어머님은 총대로만 일제를 때려부시고 광복의 새봄을 안아올수 있다는 철의 진리를 안으시고 조선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선군위업을 한몸 다 바쳐 도우신 원군의 선구자이시였다.
주석께서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1926.10)하시고 무장투쟁준비를 갖추어나가시던 어느날 어머님께서는 대를 이어 나라를 찾아야 한다는 김형직선생님의 굳은 신념이 담긴 두자루의 권총을 아드님께 넘겨주시며 이 총으로 아버님이 못다하신 조국광복위업을 꼭 이룩하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조선인민의 첫 주체적혁명무력이 창건(1932.4)될 때에는 반일부녀회원들을 불러일으켜 조선인민혁명군의 군복과 군량미,신발 등을 마련하시였으며 유격대창건소식을 듣고 각지에서 찾아오는 청년들의 숙식조건도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모진 병마에 시달리시던 어머님께서는 남만원정에 앞서 찾아오신 주석께 집안일을 걱정하기전에 먼저 빼앗긴 나라와 백성들을 생각하라고,장차 어머니걱정으로 집에 찾아올 생각이라면 아예 이 문앞에 얼씬도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면서 한푼두푼 모으신 귀중한 돈 20원을 쥐여주시며 그이를 선군혁명의 길로 서슴없이 떠밀어주시였다.
어머님께서 헤쳐오신 원군의 초행길이 있어 조선인민혁명군은 국가적후방이나 정규군의 지원도 없던 간고한 조건에서 인민의 적극적인 지지성원밑에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였으며 혁명의 년대를 이어가며 이 땅에 원군의 대하가 끝없이 흐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일동지께서 펼치신 선군시대에 원군은 전사회적기풍으로 확고히 전환됨으로써 혁명적군인가정,총대가정,원군영웅들이 수많이 배출되고있다.
원군을 최대의 애국,공민적의무감으로 간주하고있는 조선인민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드는 한길에서 어머님께서 시작하신 원군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28705377@N04/4640801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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