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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생위원회 대변인 《한총련》결성 12돐 담화

(평양 4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학생위원회 대변인은 24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공화국북반부의 청년학생들은 남조선청년학생들의 전위조직인 《한총련》결성 12돐에 즈음하여 《한총련》과 남녘의 전체 학우들에게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한총련》은 남조선청년학생들을 자주,민주,통일을 위한 투쟁에 조직동원하는데서 커다란 위훈을 세웠다.
《한총련》은 남조선에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파쑈통치를 반대하고 민족의 자주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왔다.
특히 《한총련》은 미국과 그 추종자들의 살벌한 감시와 가혹한 탄압속에서도 자주통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안팎의 반통일세력의 분렬과 대결,전쟁책동을 반대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위업실현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왔다.
력사적인 6.15북남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길에 《한총련》소속 청년학생들이 바친 뜨거운 애국의 피와 땀은 통일운동의 력사에 길이 남아있을것이다.
남조선에 《한총련》과 같은 진보적인 청년학생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청년학생들과 겨레의 자랑이다.
오늘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앞에는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민족자주,반전평화,통일애국의 3대공조의 구호를 높이 들고 6.15북남공동선언을 실현하기 위한 진군을 더욱 과감히 다그쳐야 할 중대한 과제가 나서고있다.
올해는 미군의 남조선강점 60년,민족분렬 60년,일제의 조선강점 100년이 되는 해이다.
남조선에서 100년간 지속되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단호히 끝장내고 올해를 자주통일의 원년,미군철수원년으로 만들기 위한 투쟁기운은 날로 드높아가고있다.
남조선청년학생들은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지배를 청산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애국의 기개와 불굴의 투지를 남김없이 발휘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청년학생들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핵소동과 핵전쟁도발책동을 저지파탄시키며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자기의 위력과 영예를 높이 떨쳐야 할것이다.
21세기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공동선언을 실천하는것은 조국통일의 주인공들인 우리 북과 남의 청년학생들의 성스러운 임무이며 력사적사명이다.
조선학생위원회는 《한총련》과 그 두리에 뭉친 남녘의 청년학우들이 미국을 비롯한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을 과감히 짓부시고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본분을 다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
우리는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남조선청년학생들과 《한총련》의 정당한 애국위업을 적극 지지성원할것이며 남녘의 청년학우들과 굳게 련대련합하여 자주와 통일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갈것이다.
주체94(2005)년 4월 24일

평양(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ynxsquared/321823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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