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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통 대변인 미국의 핵선제공격계획《8022-02》를 단죄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19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최근 미국이 지난해 극비밀리에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계획인 《작전계획 8022-02》를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 내외의 커다란 우려와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미국방장관 람스펠드가 승인했다고 하는 이 계획은 《공습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정된 목표물을 타격》하고 《전자 및 싸이버공격으로 북의 대응을 무력화》시킨 다음 《소규모특수부대를 투입하여 핵장치를 제거하고 탈취》하는 등 극히 도발적인 내용으로 되여있다고 한다.
더우기 간과할수 없는것은 이 북침작전계획에 핵시설을 비롯한 우리의 특정목표를 공격할 때 지하시설파괴무기인 《벙커 버스터》를 사용하는 방안이 포함되여있는것이다.
지금까지 미국이 우리에 대한 핵선제타격을 운운하고 여러가지 북침전쟁씨나리오를 작성하였지만 이번처럼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작전계획으로까지 구체화한 사실이 드러난것은 처음이다.
특히 《작전계획 8022-02》는 《북이 미싸일로 미국본토를 공격하거나 공격이 림박했다는 징후가 있을 경우에 대비한 대책》으로 되여있어 사실상 미국이 임의의 시각에 그 무슨 《징후》라는 구실을 조작해내여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감행할수 있게 되여있는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전쟁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지금 남조선언론들은 《내용이 상당히 섬뜩하다》,《이번 계획은 핵을 선제공격에 활용하려고 함으로써 핵은 방어용이라고 하는 전통적인 생각을 뒤집어엎었다》고 하면서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이번에 미국이 극비밀리에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계획인 《작전계획8022-02》를 작성한 사실은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이 얼마나 무모한 지경에까지 이르고있는가를 잘 보여준다.
사실상 지금 미국이 우리의 《핵위협》을 떠들면서 반공화국소동에 더욱더 광분하고있는것은 《북의 핵위험》이라는것을 여론화하여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할 각본인 이 《작전계획 8022-02》라는데 따른것이다.
미국지배층이 우리 공화국에 대해 《폭정의 전초기지》니,《무서운 나라》라느니 하는 폭언들을 계속 마구 줴치고있는것도 그 무슨 《미싸일발사시험》이요,《지하핵무기시험징후》요 하는 소동을 피우고있는것도 우리를 자극하고 여론을 오도하여 핵선제공격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고의적이며 체계적인 도발행위외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이번에 드러난 사태는 미국이 《북을 주권국가로 인정한다》느니,《북을 침공할 의사가 없다》느니 하는것이 거짓이며 6자회담을 운운하는것도 빈말이고 속심은 우리를 압살할 야망밖에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조선반도에서 핵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있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이 이번 사태를 통해서도 더욱 명백히 드러났다.
극단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면서 리성을 잃고 마구 날뛰는 부쉬일당이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는것은 명백하다.
미국이 반공화국핵소동에 미쳐날뛰면서 극비밀리에 핵선제공격작전계획까지 작성해놓고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하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우리는 미국의 어떠한 침략과 도발에도 대응할수 있게 준비되여있다.
만일 미국이 부당한 구실을 붙여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그동안 품을 들여 다져온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침략자,도발자들을 무자비하게 징벌할것이다.
미국은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핵선제공격작전계획을 당장 없애버려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을 비롯한 해내외 온 겨레는 미국의 침략적정체를 똑바로 보고 부쉬일당의 북침전쟁책동을 더욱 강력히 규탄하며 그것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적극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4(2005)년 5월 19일

평양(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ynxsquared/3218217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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