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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총련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50년》

(평양 5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25일부 《로동신문》은 《총련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50년》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사설을 실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정력적인 선군혁명령도에 의해 조국의 존엄과 위력이 높이 떨쳐지고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선군혁명총진군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장엄한 시기에 우리 인민과 재일동포들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50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이날을 맞으며 조국인민들은 주체조선의 해외공민된 영예와 긍지를 안고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반세기력사를 자랑스럽게 수놓아온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내고있다.
당창건 60돐과 조국광복 60돐이 되는 뜻깊은 해에 총련결성 50돐을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우리 인민의 기쁨은 더 크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긍지와 자부심은 매우 높다. 우리 당과 조국의 60년력사속에 총련의 50년력사도 빛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총련은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무어주시고 이끌어오신 우리 공화국의 존엄있는 해외공민단체이며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재일조선인운동을 발전시켜나가는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입니다.》
총련이 걸어온 반세기로정은 백두산천출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밑에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을 열고 승리와 존엄을 떨쳐온 자랑스럽고 영광스러운 력사이다.
민족의 태양이시며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해외교포운동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과 리론을 창시하시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을 승리적으로 개척하신 총련의 조직자,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본반동들의 탄압과 좌경적로선의 영향으로 커다란 피해를 입고 존망의 갈림길에 서있던 재일조선인운동의 엄중한 실태를 주체적립장에서 분석하시고 로선전환의 탁월한 방침을 내놓으시였다. 그것은 조선사람은 비록 일본땅에서 살더라도 자기 조국과 자기 민족,자기 나라 혁명을 위하여 투쟁해야 한다는 주체적이고 애국애족적인 방침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인 로선전환방침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은 위기에서 구원될수 있었으며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발전할수 있게 되였다. 주체44(1955)년 5월 25일 총련의 결성은 어버이수령님의 독창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총련의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도와 따사로운 어버이사랑의 년대기로 빛나게 수놓아져있다.
언제나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총련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혹심한 민족적억압과 천대를 받으며 살아온 재일동포들을 주체조국의 어엿한 해외공민으로 내세워주시고 보람찬 애국투쟁의 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모든 로고를 다 바치시며 재일동포들을 한품에 안아 온갖 사랑과 은덕을 다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는 진정 재일동포들의 재생의 은인이시였고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애국유산인 총련은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주체형의 해외교포조직으로서의 위력을 더욱 높이 떨치고있다.
빛나는 예지와 선견지명으로 일찌기 1960년대에 어버이수령님께 충성 다하는것을 총련의 기본사업방향으로 천명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총련이 수령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수령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시였다.
총련이 어버이수령님을 잃고 결성이래 최악의 시련과 역경을 헤쳐야 했던 지난 10여년간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따뜻이 안아 보살펴주시며 필승의 길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령도는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위대한 혁명실록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위대한 선군령도로 조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위업을 승리에로 령도하시는 속에서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로 만난을 이겨내고 변함없이 애국충정의 길을 걷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조국과 총련앞에 엄혹한 시련이 닥쳐왔던 그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더욱 높이 추켜드신 선군의 기치는 곧 총련의 승리의 기치, 존엄의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뜻과 사생결단의 의지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불타는 애국열의와 천백배의 용기로 시련을 맞받아 일떠서게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뛰여난 예지와 담대한 배짱, 비범한 령도에 의해 내외반동들의 파괴모략책동이 전례없이 악랄하게 감행되는 속에서도 총련은 더욱 굳건해졌다.
어버이수령님의 재일조선인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계시여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에 대한 수령님의 령도사는 끝없이 흐르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변화된 현실적조건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한 강령적지침도 안겨주시며 총련을 승리의 한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 총련의 민주주의적민족교육사업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해마다 막대한 교육원조비와 장학금도 계속 보내주시고 동포들이 재난과 피해를 당하였을 때에는 사랑의 위문전문과 위문금도 보내주시였으며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는 재일동포들과 총련의 대표단들을 몸소 만나주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며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신다.
참으로 일찌기 독창적인 해외교포운동사상을 내놓으시고 력사가 알지 못하는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새시대를 빛나게 개척하시였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력사의 갈피마다에 깃들어있는 백두산선군령장들의 위대한 사상과 탁월한 령도, 따사로운 사랑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준엄한 력사의 시련을 이겨내고 빛나는 위훈과 성과를 이룩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총련은 결성후 지난 50년동안 백두산위인들의 거룩한 령도의 손길따라 주체조선의 해외교포조직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를 빛내이며 자랑스러운 승리의 길을 걸어왔다.
총련은 이역땅의 어려운 조건에서도 자기 수령, 자기 령도자를 충성으로 높이 받들어왔으며 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실현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주체의 한길로 믿음직하게 이끌어나가는 권위있고 힘있는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되였다. 총련은 민족적애국운동을 힘있게 벌려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리를 옹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을뿐아니라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적극 헌신하여왔다.
최근년간 내외반동들의 책동으로 결성이래 가장 큰 시련이 닥쳐왔지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마음의 기둥으로 삼고 총련을 굳건히 사수보존하였으며 조국과 민족을 위한 애국애족활동을 굴함없이 벌리였다. 총련은 대오의 일심단결과 핵심진지를 더욱 튼튼히 다지였다. 총련은 새 세대를 중심으로 주체적인 애국력량을 보다 확대강화하였으며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힘있게 벌려 새 세기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토대를 믿음직하게 마련하였다. 반세기에 이르는 로정에서 총련이 조국과 민족앞에 쌓아올린 업적은 실로 크다.
오늘 승리자의 존엄과 영예를 안고 총련결성 50돐을 맞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령도따라 성스러운 애국위업을 더욱 힘차게 전진시켜나갈 철석의 의지와 결의에 가득차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는 총련의 제일생명선이며 백승의 기치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가는 여기에 어버이수령님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령도업적을 더욱 빛내여나가고 총련을 영원히 김일성동지의 해외교포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는 길이 있으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더욱 밝은 미래와 더 큰 승리가 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시련과 난관이 겹쌓일수록 위대한 장군님만 계시면 반드시 이긴다는 필승의 신념을 더욱 억세게 간직하여야 할것이다. 총련은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더욱 튼튼히 세우고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의지에 기초한 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할것이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을 더욱 깊이 간직하고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닥쳐와도 오직 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며 장군님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하는 주체형의 해외공민,열렬한 애국자가 되여야 할것이다.
총련은 주체적애국로선을 튼튼히 고수하고 변함없이 높이 들고 나가야 할것이다. 변화된 현실적조건에 맞게 새 세대를 애국운동의 주역으로 내세우고 주체적인 애국력량을 더욱 확대강화하며 전 세대들이 이룩한 애국정신과 전통을 꿋꿋이 이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지난날 나라잃은 설음을 직접 체험해보지 못하였고 조국이 얼마나 귀중하고 고마운가 하는것을 잘 알지 못하는 새 세대 동포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이 대를 이어 총련애국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총련은 정세가 어렵고 내외반동들의 책동이 심할수록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난국을 뚫고나가며 총련조직을 광범한 동포대중의 사랑과 지지를 받는 참다운 해외교포조직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할것이다. 총련을 조직사상적으로 보다 강화하고 동포사회의 단결과 화목을 적극 도모하며 내외반동들의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려야 한다.
총련은 동포사회와 조선민족을 지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할것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튼튼히 고수하는것은 오늘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사활적인 투쟁과제이다.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는것은 재일동포들의 운명과 동포사회의 존망과 관련된 문제이며 애국애족의 대를 이어나가는 근본문제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일본땅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지키면 존엄있게 살고 그것을 잃으면 남에게 억눌려 천대를 받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그를 지키기 위하여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총련은 재일동포들의 민족적존엄과 권리를 백방으로 옹호하고 동포들의 생활과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야 할것이다.
민족교육은 일본땅에서 조선민족을 지키고 동포사회를 지키며 총련을 지켜나가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이다. 총련은 민족교육사업을 새시대의 요구와 동포들의 지향에 맞게 더욱 강화발전시킴으로써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총련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로 튼튼히 준비시켜야 할것이다.
사회주의조국을 옹호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하는것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숭고한 민족적의무이다.
재일동포들의 참다운 조국,진정한 어머니조국은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다. 오늘 선군조국의 권위와 위력은 곧 총련의 권위와 위력이며 선군조국의 영예와 존엄은 곧 재일동포들의 영예와 존엄이다.
모든 재일동포들은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고 사회주의조국을 옹호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하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강성대국건설위업에 계속 특색있는 기여를 하여야 할것이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은 자주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리고 일본인민들과의 우호친선과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며 총련애국사업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나가야 할것이다.
오늘 재일조선인운동의 앞길에 많은 시련과 난관이 가로놓여있지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다.
천출위인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진두에 높이 모시고 백승의 선군기치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부강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사회주의조국이 있는 한 총련은 끄떡없으며 총련의 애국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주체의 길, 애국애족의 한길로 억세게 전진하는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momocita/6968930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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