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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매국반역집단의 추태》

(평양 6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4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매국반역집단의 추태》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최근 남조선의 반역집단 《한나라당》이 또 한차례의 너절한 추태를 부려 민심의 지탄을 받고있다.
일은 얼마전 일본외무성의 한 관리가 미국이 남조선을 《신뢰하지 않는것 같아》 일본도 남조선과의 《정보교류를 하기 어렵다》는 소리를 한것을 계기로 터졌다. 그의 말은 한마디로 초보적인 외교례의에도 어긋나는 망발인것이다.
물론 남조선이 아직까지 미국의 《손아래동맹자》의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보니 별소리가 다 나오게 되여있다. 그런데 문제는 《한나라당》이 남조선의 존엄을 건드리고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일본외무성 차관의 말에 그 어떤 창피도 느낄줄 모르고 격분해할줄도 모를뿐만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구실로 저들 당국을 몰아대는 그 추한 정신상태이다.
일본외교관의 망발이 남조선 각계의 강한 반발과 격분을 불러일으키는 속에 당국이 묵과할수 없다면서 《응분의 조치》를 취할것을 일본당국에 요구하였는데 《한나라당》것들은 이것을 시비해나섰다. 이자들은 문제의 일본외교관의 망발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한것은 《문제의 본질을 외곡한것》이라느니,《과잉대응은 절대금물》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정부》와 여당에 대고 《랭정한 자기반성》을 하고 《주변국과의 공조강화방안을 우선 강구》하라고 떠들어댔다. 그야말로 사대매국근성이 골수에 들어찬 반역자들의 추태가 아닐수 없다.
이번에 일본의 고위외교관이라는자가 남조선을 우롱하는 소리를 줴쳐댄데는 일본특유의 교활하고 악랄한 범죄적흉계가 짙게 깔려있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반미자주,미군철수기운이 부쩍 고조되고있다.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협력하며 통일을 지향하니 미국은 그에 간섭하지 말고 미군을 철수시키며 조선문제에서 당장 손을 떼라는것이 남조선인민들의 요구이다. 이러한 민심을 타고 남조선당국도 자주에 대해 말하게 되였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지배의 파탄을 예고해주는 이러한 사태발전앞에 미국은 물론이고 일본반동들도 위구심을 감추지 못하고있다.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지배하고있는 미국을 등에 업고 조선재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일본반동들이니 그럴수밖에 없는것이다. 그래서 일본반동들은 최근 남조선의 자주를 내놓고 시비하고 비난하면서 남조선미국《동맹관계》를 강박해나서고있는 미국과 맞장구를 치며 남조선길들이기에 나선것이다.
그런데 《한나라당》족속들은 이런것도 가려못보고 재침을 꿈꾸는 일본의 편역을 들며 오히려 당국을 몰아대고있다. 사대매국에 환장한자들이고보니 하내비로 여기는 미국은 말할것도 없고 저들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본의 비위를 상하게 하는것조차도 큰 일인것처럼 와뜰 놀라 야단을 치는것이다.
이번 추태에는 뿌리깊은 권력야심도 깔려있다. 지금 이 당패거리들이 력대로 대물림해내려오던 권력을 떼운 분을 삭이지 못하고 다시 《정권》을 탈취해보려고 술수를 다 쓰는 한편 집권세력을 깎아내리기 위해 당국이 하는 일이라면 무조건 반기를 들고 공격하고 헐뜯기에 여념이 없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 《무반당》적횡포가 도수를 넘어 대외관계에까지 미치고있는것이다.
개꼬리 삼년 가도 황모 못된다고 사대매국근성이든 권력야심이든 어느것이나 무덤에 가도 버릴수 없는 체질적이고 고질적인 악성병페인것으로 하여 《한나라당》이 하는 일은 그따위 너절한 짓뿐이다. 그런즉 결론은 명백하다.
어디에도 쓸모가 없는 매국반역집단 《한나라당》은 지체없이 폭파해버려야 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sheridansofasia/6043778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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