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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랍치동정》을 사려는 정치모험-《주간 포스트》모략기사

(평양 6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잡지 《주간 포스트》가 영국정보부로부터의 《요꼬다생존의 충격적인 새 자료입수》 등으로 영국을 거들면서 우리에 대한 모략기사를 냈다.

내용을 보면 영국정보부가 2004년 여름 요꼬다의 《생존사진》을 군사정찰위성을 통해 입수하였으며 그해 가을 영국정부소식통이 일본관저측에 《요꼬다 메구미가 생존해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전달하였다 한다.
또한 주조영국대사관의 한 외교관이 MI6정보원이고 그가 요꼬다의 생존이 확실하다는 증거를 쥐고있었으며 일본에 있는 기자가 전화취재를 통하여 그것을 확증하였다는것이다.
관련정보가 즉시 정권중추의 일부 사람들에게 전달되였는데 자민당의 아베 간사장대리를 비롯한 대북강경론자들의 기세를 증폭시키는데 이 정보가 중요한 안받침으로 된것이 틀림없다는것 등이다.
일본우익보수계의 대변지로서 정계,사회계의 필요한 《풍문》조성을 업으로 하는 이 잡지의 소지에 대해서는 우리가 관여할바 아니지만 《랍치문제》에 영국정부의 《개입》설까지 운운하는데 대하여서는 류의하지 않을수 없다.
우리 공화국의 해당 기관이 이 기사내용과 관련하여 주조영국대사관에 진실여부를 공식 확인한데 의하면 영국측은 그것이 사실과 맞지 않는것이라고 하였다.
일본의 극우익세력은 대조선악선전에 환장이 된 나머지 《랍치문제》에 다른 나라의 정보기관까지 꺼들이는 파렴치한 정치모험도 서슴지 않고있다.
우리는 사실무근의 이 모략기사건을 점차 사그라드는 《랍치》여론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영국정보부의 《관록》을 빌어 국제사회에 다시금 《랍치동정》분위기를 세워보려는 어리석은 기도의 산물로 본다.
이것은 좋게 발전하고있는 조영관계에 쐐기를 치고 유골감정문제의 진상을 덮어버리기 위하여 일본극우익세력이 꾸민 또 하나의 유치한 정치모략극이다.
아는바와 같이 《랍치문제》일반에 대하는 일본극우익세력의 광적인 자세가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하고있는것은 두말할것 없지만 특히 요꼬다 메구미문제에 대한 그들의 《관심성》은 그 목적과 방법의 저렬성으로 하여 스스로 국제적인 조소와 망신만을 초래하고있다.
지난해 요꼬다 메구미의 남편이 자기 처의 유골을 직접 일본측에 넘겨준후 극우익세력은 유골《감정결과》에 의해 《요꼬다의것이 아니》라는것이 밝혀졌다고 하면서 터무니없는 《가짜유골》설을 들고나왔었다.
이후 세계적으로 공인된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쳐》와 일본학계가 유골분석에서의 오유를 과학적으로 해명,인정하고 《유골문제에서 과학과 정치가 혼탕》되였다는 주장들이 폭발함으로써 사건의 진상은 그대로 드러났던것이다.
일본극우익세력은 필요에 따라 본인의 뼈를 다른 사람의 뼈로 만들고 죽은 사람도 산사람으로 만드는 정치협잡을 아무런 정치도덕적,륜리적수치감도 없이 꾸며내고있다.
그들은 공개적으로 과학을 정치의 시녀로 만들고있다.
다른 나라와의 관계문제 역시 마찬가지이다.
조일쌍무문제인 예민한 《랍치문제》에 다른 나라의 정보기관을 꺼들이는것은 우리와 해당 나라와의 외교적마찰을 노린것이다.
저들의 목적실현을 위해서는 다른 나라와 인민을 희생시키는것도 꺼리지 않는것이 일본극우익세력의 야만적인 정치도덕관이라고 본다면 이 엄청난 모략극의 진상과 그에 대한 결론은 명백해진다.
론리에 맞건 그르건 일본의 극우익세력에게는 저들의 정치적리해관계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이 과연 일본에 무엇을 가져다주겠는가.
그것은 분명 일본의 소외와 고립뿐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109565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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