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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발표 5돐기념 북남당국공동행사 진행

(평양 6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5돐을 기념하는 북남당국공동행사가 1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행사장에는 《6.15공동선언발표 5돐기념 북,남당국공동행사 주체94(2005)년 6월 15일 평양》이라고 쓴 글발이 나붙어있었다.
공동행사에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김기남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당국대표단과 자문위원들이, 통일부 정동영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남측당국대표단과 자문위원들이 참가하였다.
공동행사에서는 먼저 기념연설들이 있었다.
김기남부위원장은 연설에서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서 새로운 리정표로 되는 6.15공동선언을 발표하여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의 전환적계기를 열어놓으신 북남수뇌분들께 숭고한 경의와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으며 공동선언의 탄생에 기여한 북과 남의 여러 인사들에게 사의를 표시하였다.
북남공동선언의 탄생으로 이 땅우에 깊이 남아있던 반목과 질시, 불신과 대결의 곬이 하나둘 메워지고 얼어붙었던 겨레의 가슴가슴을 화해와 단합, 통일의 열풍으로 따뜻이 녹여주는 우리 민족끼리의 시대,6.15통일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특히 6.15공동선언발표 5돐을 맞으며 해내외가 성대히 개최한 민족통일대축전에 북과 남의 당국이 함께 참가한것은 전례없는 일로서 우리 민족끼리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공동선언리행의 주역인 북과 남의 당국이 함께 손잡고 북남관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고 겨레의 힘찬 통일진군을 앞장에서 이끌어나갈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정동영장관은 6.15공동선언발표 5주년을 남북당국이 함께 축하하게 되여 각별한 감회를 느끼게 된다고 말하였다.
남북정상회담은 분단이후 민족사에 최대의 일대 사변으로서 세계의 이목도 모두 여기에 집중되였다고 하면서 그는 력사적인 상봉은 7천만 온 겨레에게 감격을 안겨주었다고 지적하였다.
그는 지난 5년간 남북의 여러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이 활발히 벌어진데 언급하고 이것은 통일의 기초로 된다고 말하였다.
그는 쌍방 당국이 이번에 대표단을 파견한것은 6.15공동선언의 실천의지를 다시한번 내외에 확고히 보여주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이를 계기로 남과 북이 서로 신뢰를 더욱 두터이해나가자고 지적하였다.
이어 축하연설들이 있었다.
남측 림동원자문위원은 연설에서 공동선언이 남과 북이 힘을 합칠때 민족문제해결을 자주적으로 주도해나갈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고 민족의 자존을 높여주었다고 말하였다.
그는 남과 북이 지난 기간 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기때문에 오늘이 있을수 있다고 하면서 이 행사가 공동선언을 철저히 준수하고 리행하는데 모두다 앞장설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북측 리종혁자문위원은 북남당국은 이미 6.15공동선언을 통하여 내외에 확약한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민족공조를 확고히 실현하여 모든 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당면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원하는 겨레의 념원에 맞게 호상 반목하고 질시하던 대결의 과거를 끝장내고 북남관계를 보다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그는 지적하였다.
그는 이와 함께 전례없이 앙양되고있는 민간통일운동과 민족화해협력사업에도 북남당국이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이를 항상 지지하고 추동해나감으로써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rapidtravelchai/6160344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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