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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회담탁에서 딴장을 보려는 일본의 행위

(평양 7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일본이 앞으로 재개될 6자회담에서 방해군노릇을 하게 되리라는 국제사회의 우려가 더욱 깊어가고있다.

관방장관 호소다와 외상 마찌무라는 지난 14일과 15일 《모든 기회를 리용하여 (랍치사건의 해결을) 강하게 제기한다는 기본방침에는 변함이 없다.》고 하면서 6자회담마당에서 《랍치문제》를 제기할 의향을 표시하였다.
이보다 앞서 8개국 수뇌자회의에서 일본 최고당국자가 《랍치문제》를 해결하기전에는 《북조선과의 관계를 정상화하지 않을것》이라고 한 발언까지 념두에 둔다면 국제무대에서의 극히 리기적이고 표리부동한 일본의 정치,외교적립장이 국제사회의 보편적리해관계와 충돌하게 되리라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6자회담이 전조선반도의 비핵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회담으로 되여야 한다는 회담의 기본방향과 성격은 변하지 않았다.
이런 취지에서 유관측들은 6자회담재개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여러모로 할수 있는 노력을 다하고있다.
그러나 유독 일본만은 그렇지 못하다. 일본은 6자회담의 방향과 분위기를 오직 저들의 더러운 리해관계에 맞게 전환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있다.
6자회담에서 일본이 추구하는 목적은 조선반도의 비핵화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는 이미 다 해결된 《랍치문제》를 상정시켜 반공화국여론을 조성함으로써 제볼장을 보려는것이다.
일본의 주요당국자들의 처신을 놓고 그들이 6자회담재개와 핵문제해결, 조선반도의 비핵화를 바라지 않고있다는것을 더욱 명백히 알수 있다.
일본은 지금까지 6자회담을 방해하여왔다.
앞서 진행된 여러차례의 6자회담들에서 일본은 핵문제만 토의되여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중뿔나게 《랍치문제》를 제기하여 회담분위기를 저락시키고 의안토의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해왔었다.
이러한 삐뚜러진 관점과 사고방식을 버리지 않는 한 일본이 차후의 6자회담에 참가하여도 할 일이 없다. 일본이 참가한댔자 복잡성만 더해질것이다.
지난 시기의 회담들에서 논 일본의 부정적역할을 상기할 때 6자회담이 열려도 일본과는 상대하지 않는다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다자회담에 림하는 일본의 변하지 않는 자세는 어제도 오늘도 환멸만을 자아내고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comradeanatolii/7163547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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