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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또다시 바람난 《망명도주자》문제

(평양 7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과 남조선의 일부 언론매체들이 또다시 진부하기 그지없는 《망명도주자》문제라는것을 들고나왔다.

최근 그들은 우리 군수공업부문에서 사업하는 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남조선에 《망명》을 신청하였다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을 내돌렸다.
《북도주자》의 《증언》이라면서 우리가 플루토니움에 의한 핵무기를 만들어내고 《특수무기를 개발》하고있다는 등을 그의 반증자료로 보도하였다.
우리는 북남관계가 좋게 진전되고 핵문제해결을 위한 6자회담재개가 박두한 시기에 불순적대세력들이 우리에 대한 허위모략선전에 열을 올리고있는데 대해 주목하지 않을수 없다.
이미 표명한바와 같이 우리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망명도주》하였다는 설은 완전한 날조이다. 우리에게는 이른바 《도주자》가 소속되여있었다는 《해양공업연구소》라는것이 애당초 존재하지 않으며 그런 해외출장자라는것도 일체 없다.
불순세력들이 이름 석자마저 공개하지 못하면서 떠들어대는 이른바《도주자의 증언》이니 뭐니 하는것은 완전한 허위날조이며 모략극이다.
이것은 제4차 6자회담전야에 우리를 걸고들어 핵문제의 평화적해결국면을 파탄시키려는 적대세력들의 용납못할 도발이다.
남조선정치권에서 주도권을 잃고 궁지에 몰리고있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은 미국의 신보수주의자들의 충동을 받고 계획적으로 이러한 반공화국모략책동을 벌려놓고있다.
국제사회가 6자회담의 재개와 핵문제의 성과적해결을 기대하고있는 때에 불순세력들은 공공연히 이에 역행함으로써 대화부정적인 경거망동을 하고있다.
이로써 6자회담의 재개도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도 조미관계와 북남관계의 개선도 바라지 않는 불순세력들의 본심은 여실히 드러났다.
극우불순세력들은 6자회담분위기를 고의적으로 해치면서 우리를 회담탁에 나갈수 없게 해보려고 하지만 그러한 부질없는 권모술수와 모략은 어디에도 통할수 없다.
그들이 기회있을 때마다 무수히 꾸며내였던 《망명자》니,《탈북자》니 하는것들이 누구에게 망신을 가져다주었는가는 누구보다 이 작전의 고안자, 집행자들인 불순세력들이 더 잘 알것이다.
이러한 행동이 핵문제해결의 앞길을 가로막고 민족은 물론 그들자체에도 리로움을 주지 못한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다.
이번 모략극을 꾸며낸 자들은 응당한 사죄와 함께 비싼 대가를 치르어야 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2604021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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