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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핵군비경쟁을 야기시키는 위험한 행위

(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미국이 새세대핵무기의 연구개발계획을 실천에 옮기기 위해 핵무기생산기지현대화를 다그치려는 움직임을 로골화하고있는것이 주목된다.

최근 미에네르기성 핵무기개발담당 핵안전국장은 미국회하원 군사위원회에서 2030년까지 새세대핵무기생산기지들을 모두 현대화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여기에서 골자는 예측할수 없는 장래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형의 핵탄두개발계획에 부합되게 하부구조를 갱신하는 등 핵무기생산기지들을 완벽하게 만든다는것이다.
미국이 핵무기생산기지현대화를 다그치려는데는 전략핵무기분야에서 확고한 우위를 보장하여 세계제패전략을 실현하려는데 그 속심이 있다.
핵무력증강은 미국의 힘에 의한 세계제패전략실현에서 기본으로 되고있다.
다른 나라들보다 더 위력한 핵무기를 개발하고 더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여야 핵보유국들속에서 절대적인 핵우위를 차지하고 세계를 제패할수 있다는것이 미국의 지론이다.
미국은 지난 시기 숱한 자금을 탕진하여 전략 및 전술핵무기를 비롯한 각종 핵무기들을 대량적으로 개발,생산하였다. 미국의 핵무기고들에는 핵폭탄과 대륙간탄도미싸일핵탄두 및 순항미싸일핵탄두 등 2만여개에 달하는 핵무기가 있다.
낡은 핵무기의 교체와 성능향상 등으로 핵무기고를 부단히 보충갱신해온 미국이 여전히 절대적핵우위를 차지하는데서 중요하게 나서는것은 새로 개발되는 신형핵무기들의 생산공정을 합리화하고 생산량을 확대하는것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이미 지난해 국회에서 승인한 《신형핵탄두》개발에 중심을 두고 그에 맞게 생산기지들에 대한 현대화사업을 시작하였다.
미국이 새세대핵무기생산기지의 현대화를 추진하려는것은 핵무기생산의 속도와 질,량을 결정적으로 높여 더 많은 핵무기를 더 빨리 생산배비하여 절대적핵우위를 확고히 담보하고 세계제패의 야망을 실현하려는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미국이 강행하려는 핵무기생산기지현대화계획은 명백히 말하여 인류를 무서운 핵참화에 몰아넣으려는 극히 모험적인 핵전쟁구상이다.
이것이 국제무대에서 핵군비경쟁을 불러일으키리라는것은 너무도 자명하다,
현실은 미국이 인류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는 핵광신자, 불량배국가임을 다시금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미국은 새세대핵무기생산기지의 현대화를 떠들면서 《신형핵무기개발은 안되지만 핵무기의 현대화는 문제될것이 없다》느니, 《핵무기전파방지조약은 핵전투력의 현대화를 금지하고있지 않다》느니 하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다.
저들의 신형핵무기개발과 핵무기생산기지의 현대화에 힘을 집중하면서 그 합리화를 위해 온갖 날조와 모략을 꾸며내는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해 《핵무기를 보유하지 말라》고 강박하는것이야말로 파렴치하기 그지없다.
미국의 《핵선제공격》목표로 선정되여있는 우리로서는 그들이 《핵선제공격》교리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있는데 대해 최대의 각성을 가지지 않을수 없다.
미국이 우리를 겨냥한 새로운 형의 소형핵무기개발과 핵무기생산기지의 현대화에 광분하고있는 현실은 우리가 핵억제력을 갖추고 강화하고있는것이 얼마나 정당한 자위적조치로 되는가를 다시금 확신하게 하고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comradeanatolii/7163539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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