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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3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최근 허위와 기만의 능수인 미국이 자기가 파놓은 모략의 수렁들에 깊숙이 빠지여 국제사회앞에서 톡톡히 망신을 당하고있다.

조선무역짐배 《봉수》호사건에 대한 최종결과가 그 일단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2003년 3월 《대량파괴무기의 제거》를 구실로 이라크침공을 개시한 미국의 강경보수세력은 그해 4월에는 우리의 그 무슨 《마약밀매》설을 내돌리며 반공화국모략전에 달라붙었다.
미강경보수세력은 그의 일환으로 정상적인 무역활동을 벌리고있는 우리의 《봉수》호와 선원들이 《마약밀매》에 직접 관여하였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내세우면서 오스트랄리아의 일부 불순세력을 사촉하여 배와 선원들을 강제억류하는 해적행위를 감행하게 하였다.
이어 미국은 사건조사가 시작되기도전에 이 사건에 《북조선당국이 정책적으로 개입되여있다》고 뇌까리면서 반공화국여론조성에로 어용언론들을 몰아갔다.
한편 미국무성은 이때부터 저들이 해마다 발표하는 그 무슨 《국제마약통제전략보고서》라는것들을 통해 《봉수》호사건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국가주도의 마약밀매사건》으로 된다고 떠들어댔다.
지난 3월 1일에도 또다시 우의 《보고서》라는것을 통해 《마약밀매에 대한 국가적관여가능성》이니,《선장 등 고위선원들에 대한 재판이 곧 있게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우리에 대한 비난과 압박분위기조성에 다시금 열을 올리려고 하였다.
그런데 그로부터 며칠후인 지난 5일 오스트랄리아최고재판소는 《봉수》호 선원들에 대한 무죄판결을 선언하고 그들모두를 석방하였다.
이로써 우리를 모해하려던 미국의 기만적인 정체와 모략극의 진모가 백일하에 드러나게 되였다.
《봉수》호사건결과가 보여주는것처럼 허위와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기 마련이다.
우리는 이미 사건이 발생한 즉시에 이것이 단순한 마약문제가 아니라 핵문제와 관련하여 공화국을 모해하고 압살하기 위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계획적이며 의도적인 정치적음모라는것을 까밝히고 이에 강력히 항의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범죄국가》로 몰아붙이기 위한 모략전의 도수를 늦추지 않았으며 오히려 더욱 확대강화해나갔다. 최근 미국이 들고나온 《위조화페제조》요,《모조담배밀매》요 하는것들도 바로 여기에 기인된다.
그러나 미국이 제아무리 이런저런 딱지를 붙여가며 우리를 《불법국가》로 몰려고 해도 밝은 세상을 속일수는 없는것이다.
정의와 진리를 지향하고 사람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우리의 사회주의제도하에서는 그 본성적요구로부터 마약의 람용과 밀매가 엄격히 금지되고있으며 더우기 《화페위조》와 같은것은 상상도 할수 없는것이다.
이라크의 《대량파괴무기개발》설이나 이번 《봉수》호사건 등을 통해 국제사회는 미국이 들고나오군 하는 그 무슨 《범죄사건》들이라는것이 전부 세계를 기만하는 모략극들임을 명백히 깨달을수 있게 되였다.
마약람용과 밀매, 화페위조와 같은 범죄행위들은 도리여 미국사회가 력사적으로 안고있는 체질적병페이다.
우리 공화국은 우리의 로선과 정책이 천만번 정당하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떳떳하기때문에 미국의 비렬한 반공화국모략소동에 대해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는것이다.
진리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은 바로 이런 경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이번 사건으로 우리의 무역짐배와 그 선원들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다. 미국은 응당 저들이 감행한 해적행위와 정치적사기행위에 대해 공식사죄해야 하며 보상하여야 한다. 한편 국제사회를 어지럽히는 온갖 너절한 모략극조작놀음에서 당장 손을 떼야 한다.
그것만이 미국이 국제사회앞에서 자기의 궁색한 처지를 면할수 있는 옳은 방책으로 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2605076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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