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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조선 《도적이 매를 드는 철면피한 궤변》

(평양 3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15일부 《민주조선》은 《도적이 매를 드는 철면피한 궤변》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개인필명의 론평을 실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 벨이 미국회 상원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았다. 북조선의 군사력이 남조선을 비롯한 《동맹국과 동북아시아의 안보와 안전》에 《심대하고 지속적인 위협》으로 되고있다는것이다. 흑백을 전도하는 파렴치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알려진것처럼 우리 공화국의 군사력은 주변나라들을 침략하거나 위협하기 위한것이 아니다. 외래침략자들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보위하는 자위적성격을 띠고있는것이 우리 공화국의 군사력이다. 실제로 지난 기간 우리 공화국의 군사력은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모험적인 침략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면서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굳건히 지켜왔다. 우리 공화국이 자위적군사력을 강화하지 않았더라면 조선반도에서는 핵전쟁이 열백번도 더 일어났을것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있는 우리 나라의 군사력을 그 무슨 《위협》으로 걸고든것은 현실에 대한 외곡이며 우리 공화국에 대한 참을수 없는 도발행위이다.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에서 정세를 격화시키고 전쟁위험을 증대시키는 진짜 위협세력은 미국이다. 제2차세계대전후 남조선을 무력으로 강점하고 북침전쟁을 도발한 미국은 전후 수십년동안 북침전쟁소동을 끊임없이 벌려오고있다. 미국의 북침책동은 최근 남조선강점 미군의 《재배치》와 《전략적유연성》의 간판밑에 더욱더 본격화되고있다. 남조선과 그 주변지역에 미국의 최신전쟁장비들과 침략무력이 집결되고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요충지들과 군사시설들에 대한 정탐행위가 집요하게 감행되고있다.
미제는 이처럼 미군무력에 의한 북침준비를 다그치는 한편 남조선군을 동족과의 대결에로 부추기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군과 함께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인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훈련을 강행하려고 하는것은 그 뚜렷한 증거이다. 현실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위험천만한 군사적위협세력이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고 전쟁의 항시적근원인 남조선강점 미군을 철수하는 조치를 취하기전에는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수 없다. 그런것만큼 미국이 진실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바란다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바꾸고 남조선강점 미군부터 철수해야 마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저들이 응당 해야 할 일은 전혀 하지 않으면서 오히려 그 누구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하여 떠드는것은 도적이 매를 드는격의 철면피한 망발이 아닐수 없다.
미제호전광들이 현실을 외곡하고 여론을 오도하면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인 군사력에 대해 한사코 걸고드는 속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어떻게 하나 북침전쟁을 도발하여 조선반도를 타고앉으려는것은 미제의 변함없는 야망이다. 그런데 미제의 이러한 침략야망은 우리 공화국의 강력한 자위적군사력에 의해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이로부터 미국은 그 무슨 《군사적위협》에 대하여 떠들면서 우리 공화국의 군사력을 약화시키려고 그토록 악을 쓰고있는것이다.
미제의 이러한 북침전쟁흉계는 우리 공화국으로 하여금 자위적군사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데로 떠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앞으로도 미제의 핵전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자위적군사력을 더욱 철벽으로 다져나갈것이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나면 제일먼저 화를 당할것은 우리 민족이다. 북과 남의 온 겨레가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침략전쟁을 막아야 한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조선반도에서 침략전쟁을 도발하려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미제는 무분별한 북침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하루빨리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버려야 한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htsh_kkch/126855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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