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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인권유린자의 숨박곡질-아부 그라이브형무소페쇄결정

(평양 3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23일부 《로동신문》은 미국이 이라크수도 바그다드교외의 아부 그라이브형무소를 몇달안에 페쇄한다고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실은 단평에서 이것은 인권유린만행을 그만둔다는것이 절대로 아니며 대미분노로 끓는 민심을 달래기 위한 숨박곡질이라고 평하였다.

아부 그라이브형무소페쇄결정은 순전히 여론에 《순응》하는것처럼 흉내를 피우자는것이라고 락인하고 단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하였다.
미국이 인권유린만행을 그만두자면 고문을 장려하는 법부터 없애야 한다. 또한 아부 그라이브형무소뿐만아니라 아프가니스탄의 바그람감옥,관따나모미군기지수용소와 세계 여러곳에 널려있는 비밀감옥들을 모두 없애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그렇게 할 대신 눈가림식의 오그랑수를 쓰고있다.
이라크주둔 미군이 발표한데 의하면 이라크의 이전 대통령 싸담 후쎄인 등이 구속되여있는 바그다드국제비행장근처에서 새로운 시설공사가 추진되고있는데 그것이 완공되면 아부 그라이브형무소의 수감자들을 그곳으로 옮긴다고 한다. 결국 미국은 아부 그라이브형무소를 페쇄하는 대신 그런 류형의 수용소를 새로 설치하는셈이다.
더우기 미국이 유럽의 여러 나라 비행장들을 경유하여 비밀감옥들을 운영하고있는 사실을 고려할 때 바그다드국제비행장가까이에 새로운 형무소같은것을 설치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는것은 십분 짐작이 간다.
미국은 말썽많은 형무소를 페쇄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반미기운을 눅잦히고 인권유린자로서의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워보려 하지만 그따위 숨박곡질식의 서툰 요술은 오늘과 같은 밝은 세상에서 통할수 없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1027069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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