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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의 《왕굴》-룡문대굴

(평양 3월 24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의 평안북도 구장군 소재지에서 약 20리 가면 해발 300여m 높이의 룡문산이 있다.

명산 묘향산과 한지맥으로 잇닿은 이 산기슭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룡문대굴이 있다.
수천만년전부터 용해,용식작용에 의하여 석회암의 석수가 천태만상의 조화를 이루어놓은 룡문대굴은 웅장함과 화려함,우아함과 아름다움이 집약된 세계에서 보기드문 희귀한 천연동굴이다.
대굴은 2개의 원굴과 30여개의 가지굴로 되여있다.
천변만화한 자연조화가 끝없이 펼쳐져있는 대굴에는 풍년동,석화동,백화동,만물동,보석동을 비롯한 20여개의 명소들이 있다.
대굴에는 짧은 구간에 모든 명소들이 집약되여있을뿐아니라 세계적으로 꼽는 석회석만물이 다 있으며 력사도 오랜것이 특징이다.
특히 지하광장과 천상락원동의 30여m 지하폭포는 그야말로 장관이다.
참관자들을 위하여 대굴입구에는 룡을 형상한 돌문과 관망대가 건립되여있고 동굴의 명소들마다에는 신비한 돌꽃,돌순들의 기묘함을 부각시켜주는 조명시설들이 특색있게 설치되여있다.
오늘 룡문대굴로는 조선인민뿐아니라 수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오고있다.
그들은 룡문대굴의 신비한 절경에 심취되여 《조선은 지상도 천국이지만 지하도 궁전이다.정말이지 이곳은 대굴이 아니라 왕굴이다》라고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조선민족의 재보인 룡문대굴은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의하여 지하의 절승을 자랑하는 《왕굴》로 빛나게 되였다.
주체85(1996)년 3월 그이께서는 룡문대굴을 돌아보시면서 명소확정으로부터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 보존관리와 참관조직과 관련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밝혀주시였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rapidtravelchai/9463137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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