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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 북침합동군사연습 규탄담화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은 25일 다음과 같은 담화를 발표하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강력한 규탄과 배격에도 불구하고 전쟁열에 들뜬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대규모의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남조선에서 끝끝내 북침합동군사연습인 《련합전시증원연습》과 《독수리》훈련을 벌려놓았다.
지금 남조선의 땅과 하늘,주변바다는 전쟁연습에 동원된 최신 핵전쟁장비들을 비롯한 침략무력으로 들어차고 북침광란의 폭음과 화약내,불구름으로 뒤덮이고있다.
전쟁의 검은 독수리로 하여 민족의 운명에 커다란 위험이 조성되고 6.15공동선언실천의 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가로놓이게 되였다.
미국과 남조선호전세력의 북침전쟁연습의 강행은 북남관계를 파괴하고 6.15공동선언의 리행을 가로막는 용납못할 반민족적,반평화적범죄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으로 미국과 함께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을 위해 모든것을 다하고있는 동족에게 총구를 들이대며 조선반도정세를 전쟁국면에로 몰아가고있는 남조선호전광들을 전체 조선민족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저들이 벌려놓은 북침합동군사연습에 대해 《년례적》이니,《방어훈련》이니 하면서 그 침략성과 위험성을 가리워보려고 꾀하고있지만 그것이 임의의 시각에 우리 공화국을 선제공격하기 위한 예비전쟁,핵시험전쟁이라는것은 아무런 비밀도 아니다.
미국이 이번 전쟁연습에 다른 나라들을 침략할 때 파견하던 선제공격무력을 대대적으로 동원하고 지어 이라크침략전쟁에 참가하였던 핵항공모함전단까지 내몰고있는것은 이 훈련의 침략적이며 도발적인 성격을 여실히 실증해준다.
더우기 미국이 그 무슨 《위조화페》요, 뭐요 하면서 6자회담자체를 파탄에로 몰아가고 우리 공화국에 대해 또다시 《악의 축》,《폭정》국가로 모독할뿐아니라 공공연히 선제공격까지 운운하고있는 가운데 우리를 겨냥하여 벌리는 대규모전쟁연습이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뻔한 일이다.
조성된 사태는 미국이 떠벌이는 《대화》니,《주권존중》이니 하는것들이 한갖 내외여론을 기만하기 위한 거짓광고에 불과하며 미국이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의 파괴자,통일의 극악한 원쑤이며 침략과 전쟁의 주범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똑똑히 확증해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평화를 귀중히 여기지만 결코 그것을 구걸하지는 않는다.
평화는 오직 총대에 의해서만 지켜진다는것을 확신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지금 선제공격에는 선제타격으로,핵전쟁에는 핵억제력으로 대답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고있다.
미제와 남조선호전광들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하며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남조선당국이 동족을 해치려는 미국의 북침기도에 가담해나서는것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할것을 확약한 6.15공동선언에 대한 배신이며 북남관계를 뿌리채 뒤흔드는 민족반역행위이다.
남조선당국은 화해냐 대결이냐,평화냐 전쟁이냐 하는데 대한 립장을 명백히 하여야 한다.
앞으로 북남관계의 전도는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의 태도여하에 달려있다.
남조선과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을 받들고 《우리 민족끼리》기치밑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무분별한 핵전쟁도발책동을 분쇄하며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한 거족적인 반전반미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3월 25일

평양(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28705377@N04/464348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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