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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님과 일화(140)

완전합격기준

(평양 3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9(2000)년 겨울 어느날 황해남도 연안군의 한 협동농장을 찾으시였다.
농장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던 그이께서는 산기슭에 아담하게 일떠선 살림집들에 시선을 옮기시였다.
그 살림집들은 형식이나 내용에 있어서 자그마한 손색도 없어 보는 사람들마다 한결같이 완전합격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던 집들이였다.
하지만 마을을 둘러보시는 그이의 안광에는 어딘가 서운한 기색이 어리였다.
한동안 지나서 그이께서는 영문을 몰라하는 일군들에게 마을에 과일나무가 없다고 말씀하시였다.
과연 그이의 말씀을 듣고보니 과일나무가 없는 농촌문화주택들은 아무리 멋있게 지어놓았어도 허전하기 그지없어 보였다.
순간 일군들은 사회주의농촌을 무릉도원으로 건설하시려는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김정일동지께서만이 지니실수 있는 인간사랑에 뜨거운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lawrenceyeah/15559201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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