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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핵평화위 성명 남조선의 핵추진잠수함개발,핵무장화책동 규탄

(평양 4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조선반핵평화위원회는 1일 다음과 같은 성명을 발표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1월 남조선《방위사업청》의 군사비밀이 인터네트에 공개되여 지금까지 남조선당국이 비밀리에 진행해온 핵추진잠수함개발의 전모가 세상에 드러나 내외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이 비밀리에 핵추진잠수함을 개발하고있다는것은 이미 지난 2004년 1월 남조선언론에 공개된바있고 지난해에도 몇차례 소문이 나돌았지만 남조선당국은 그때마다 이것을 전면부정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남조선당국이 그동안 핵추진잠수함개발관계자들을 민간연구사들로 위장시키고 개발예산도 디젤잠수함사업 등 일반무력증강사업에 포함시켜 극비밀리에 추진해왔다는것이 공식문서로 확인됨으로써 사실을 더는 숨길수 없게 되였다.
남조선당국은 핵추진잠수함을 개발하기 위해 천문학적액수의 자금을 투자하기로 하였으며 지난 2003년 6월에 《사업단》을 조직하고 잠수함설계와 원자로,선체개발권을 해당기관에 배당한데 따라 현재 핵추진잠수함의 동력으로 쓰일 90%농축우라니움을 만드는데 힘을 넣고있다고 한다.
지금 남조선당국이 저들의 핵추진잠수함개발이 남조선강점 미군철수로 인한 《전력공백》을 메우고 해상교통로의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고있지만 그 근본목적은 명백히 미국과 함께 북침전쟁준비를 완성하며 나아가서 핵무장화의 길을 터놓자는데 있다.
핵잠수함의 동력으로 쓰이는 90%농축우라니움이 무기급인 95%농축우라니움으로 쉽게 전환될수 있다는것은 초보적인 상식이며 이에 대해서는 남조선의 군사전문가들도 인정하고있다.
이번 사태를 통하여 남조선당국이 미국에 추종하여 앞에서는 우리를 걸고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대해 그처럼 떠들면서도 뒤에서는 미국의 비호밑에 핵무장화에 열을 올리고있다는것이 명백해졌다.
남조선호전집단이 수십년전부터 남녘땅을 동족을 겨냥한 미국의 핵무기고로 전변시켜놓은것도 모자라 이제는 독자적인 핵무장화의 길에 나선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사태이며 추호도 용납할수 없는 반민족적범죄행위이다.
미국의 지배하에서 아무런 자주권도 군사통수권도 가지고있지 못하고있고 침략적인 미국과의 《동맹》에 철저히 얽매여있는 남조선이 핵을 가지게 되는 경우 그것이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에 따라 동족의 머리우에 참혹한 재난을 들씌울 북침의 핵,반민족범죄의 핵으로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남조선당국의 핵무장화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운명,동북아시아지역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는 중대사태로 된다.
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이 우리의 핵문제에 대해서는 집요하게 걸고늘어지면서도 남조선의 핵무장화는 적극 비호두둔하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이번 남조선의 핵추진잠수함개발문제를 놓고 미국의 겉과 속이 다른 흉악한 본성과 저들의 침략적리익과 가치관에 따라 자막대기를 휘둘러대는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이중적태도를 다시한번 똑똑히 보았다.
미국이 남조선당국을 부추겨 반공화국핵공조까지 하는 조건에서 우리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안전을 지키기 위해 핵억제력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보다 절실히 느끼고있으며 따라서 자위적핵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가지 않을수 없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무분별하고 위험천만한 핵공조책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하여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할것이다.
주체95(2006)년 4월 1일

평양(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1028111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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