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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지역의 <맹주>가 되려는 어리석은 야망》

(평양 4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5일부 《로동신문》에 실린 개인필명의 론평 《지역의 <맹주>가 되려는 어리석은 야망》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큰 나라를 등에 업고 힘을 키워 침략의 길에 나서는것은 일본의 고질적이고 체질화된 수법이다. 최근 일본반동들이 《일미안보체제강화》,《대량파괴무기확산방지》 등의 미명아래 군사장비의 현대화와 침략전쟁준비완성을 위한 책동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는것을 놓고서도 그렇게 단정할수 있다.
일본의 《니홍게이자이신붕》 최근호가 전한데 의하면 일본당국자가 가나가와현 요꼬스까시의 방위대학교졸업식에서 그 무슨 《새로운 위협》과 《사태》에 대한 대응의 절박성을 운운하면서 《대량파괴무기 및 탄도미싸일의 기술확산방지》에 대응해나갈 의향을 표명하였다. 또한 그는 《일미안전보장체제》의 중요성에 대해 떠벌이였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전 미국무성 부장관 아미타지는 《요미우리신붕》과의 회견에서 《일본과의 동맹은 영국과 견줄만 하다》느니, 《일미동맹이 앞으로도 아시아전략상의 기축》이라느니 하고 손아래동맹자인 일본을 한껏 춰주었다.
이보다 앞서 일본륙상《자위대》가 미에현 이세시의 아께노주둔지에서 최첨단기술로 장비된 전투직승기 《AH-64D》(통칭 《아파치 롱보우》)를 공개하였다고 일본의 교도통신이 보도하였다. 그에 의하면 이 전투기는 100개이상의 목표를 동시에 포착할수 있는 고성능레이다와 여러대의 비행기나 지상부대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료전송체계를 탑재하고있다. 종래의 반땅크직승기에 비해 전투 및 정보능력이 대폭 증가된 이 전투기를 미군이 주요공격용직승기로 받아들여 2003년의 이라크전쟁에 동원시켰었다고 한다.
보는바와 같이 일본반동들은 상전인 미국의 힘을 빌어 지역에서 군사적패권을 장악하고 《맹주》가 되여보려고 무분별하게 날뛰고있다.
오늘 일본반동들의 군사대국화,해외팽창책동은 그 어느때보다 로골화되고있다. 《자위대》의 작전권이 일본경외로 확대되고 그에 맞게 《자위대》무력이 재편성되고있으며 그 기본전력이 조선반도와 가까운 일본서부지역에 집중배치되였다. 한편 《자위대》무장장비의 현대화,기동화,원거리화가 추진되고있다. 이러한 가운데 《자위대》무력의 해외작전활동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몇해째 완전무장한 《자위대》무력이 전투지역인 이라크에 투입되여 활동하고있는것은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일본반동들은 손우동맹자인 미제의 전쟁우산밑에 기여들어 침략무력을 끊임없이 증강하고 해외군사작전범위를 확대하려고 각방으로 책동하고있다. 《일미안보체제강화》,《대량파괴무기확산방지》 등의 미명아래 일본무력의 군사장비현대화와 침략전쟁준비완성책동이 본격적으로 다그쳐지고있는것은 매우 엄중한 사태발전이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미국 못지 않는 위험한 침략세력,전쟁국가로서의 모습을 확연히 드러내고있다. 일본군국주의의 해외침략은 가설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닥쳐오고있다. 이로 하여 지역에서 전쟁위험이 증대되고 평화와 안전이 커다란 위협을 받고있다. 이것은 일본이 아시아에서 새로운 침략과 전쟁,평화파괴의 화근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 아시아인민들을 비롯한 국제사회계는 일본군국주의세력의 무분별한 책동에 커다란 우려를 표시하면서 대일경계심을 높이고있다.
일본반동들은 똑똑히 명심해야 한다.
지난날 일제는 《대동아공영권》야망을 실현해보려고 아시아정복에 피눈이 되여 날뛰다가 비참한 종말을 고하고말았다.
만일 일본군국주의자들이 일제패망의 교훈을 망각하고 군국화와 해외침략의 길로 계속 줄달음친다면 파멸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끝)

Image credit: https://www.flickr.com/photos/fljckr/102649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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